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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협, 뮤지컬 <시데레우스> 첫 공연 ... 팔색조 매력 선보여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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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5 [10: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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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주협, 뮤지컬 <시데레우스> 첫 공연 ... 팔색조 매력 선보여   ©

[더데일리뉴스] 신예 신주협이 뮤지컬 ‘시데레우스’ (연출 김동연, 주최/제작 충무아트센터, ㈜랑)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팔색조 매력 가득한 ‘슈퍼 루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등 앞으로 그가 선보일 활약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시데레우스’는 17세기 지동설을 주장하면 ‘이단’이라는 죄로 화형에 처해지던 그 시절, 시대가 외면한 진실을 찾기 위한 두 수학자 ‘갈릴레오’(고영빈/정민/박민성 분)와 ‘케플러’(신성민/정욱진/신주협 분)의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두 학자가 그 시대 상식과 부딪치며 싸워온 이야기는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도 같은 고민을 전함과 동시에 이들이 풀어내는 별의 이야기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신주협은 극 중 ‘갈릴레오’에게 편지를 보내 함께 연구하길 설득하는 젊은 수학자 ‘케플러’ 역을 맡았으며, 학자로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을 마음 속 깊이 진정성이 느껴지는 진중함과 유쾌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모습을 팔색조 매력이 가득하게 그려내 개막 초반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고 있다. 특히 신주협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작품이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배우로서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보다 안정적인 노래와 연기로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임으로써 ‘슈퍼 루키’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그는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무엇보다 좋은 작품에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시데레우스’는 제 데뷔작인 ‘난쟁이들’로 인연을 맺게 된 김동연 연출님을 비롯해 제작진분들과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게 해 준 작품이라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무대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매 순간마다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 공연까지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주협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을 시작으로 뮤지컬 ‘난쟁이들’을 통해 성공적인 무대 데뷔를 치룬 후, 연극 ‘트레인스포팅’, ‘생쥐와 인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빠리빵집', ‘시데레우스’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떠오르는 대세 신예이자 대학로의 아이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드라마 ‘빅 포레스트’, ‘제3의 매력’, ‘러블리 호러블리’ 등을 통해 대중에게 차근차근 얼굴을 비추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분석과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슈퍼 루키’의 본격적인 맹활약을 알린 신예 신주협이 출연하는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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