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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초격차’ 맥주 플랫폼으로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굳혀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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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6 [11: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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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맥주, ‘초격차’ 맥주 플랫폼으로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굳혀  ©

[더데일리뉴스] 시시각각 빠르게 변화하고 판도가 뒤집히는 시대다. 그래서 기업들은 단순히 1위를 얻기 위한 경영 전략이 아닌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초격차’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초격차는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이 저술한 책의 제목으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드는 격’을 의미한다. 압도적이지 않으면 잡아 먹힌다는 것이다.

통신사 SKT는 ‘5G 초격차 네트워크’를 선언했고, 물류 배송사 CJ 대한통운은 ‘글로벌 및 첨단화로 초격차’를 이루겠다고 밝힌 가운데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업계 부동의 1위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는 생활맥주의 초격차 전략인 ‘맥주 플랫폼’이 눈에 띈다.

생활맥주의 맥주 플랫폼은 기존의 맥주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산업 구조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를 공급받아 단순히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전국 약 20여 개의 양조장과의 협업으로 생활맥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를 생산, 유통하고 있다. 국내에서 운영 중인 양조장이라면 누구나 신규 맥주 출시를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 구조로써 맥주계의 ‘넷플릭스’로 불린다. 현재 생활맥주가 전국 매장으로 유통하는 맥주는 30여 종에 달한다.

생활맥주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개에 불과했던 매장 수는 만 5년 만에 200여개로 급성장했다. 업계 2위 브랜드와는 2배 이상의 매장 수 차이로 말 그대로 ‘초격차’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기 브랜드 매출은 3억에서 498억으로 증가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맥주 플랫폼은 양질의 맥주를 획기적으로 생산, 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양조장과 가맹점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산업 구조다.”며, “생활맥주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수제맥주 시장을 꾸준히 선도하고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는 4월 25~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수제맥주 창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생활맥주에서 유통하는 다양한 수제맥주 시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8일에는 부산 지역의 3번째 직영점 ‘부산연산점’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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