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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류영수의 ‘춤의 공간’ ... 한국춤의 색채미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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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6 [09: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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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박물관, 류영수의 ‘춤의 공간’ ... 한국춤의 색채미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

[더데일리뉴스] 국립민속박물관은 2019 우리민속한마당 ‘류영수의 춤의 공간’이 4월 27일(토)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류영수의 춤의 공간’은 사람들 마음속에 내제되어 있는 흥을 이끌어 한국춤의 색채미를 느끼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첫 무대로 세찬 장삼놀음, 빼어난 발 디딤새의 춤으로 우리나라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품위와 격조차 높은 춤인 ‘승무’를 선보인다,

이어서 동작이 섬세하고 우아하며, 발 디딤이 다양하여 이 춤만의 멋을 지닌 ‘류영수류 선입무’, 노총각의 신세를 한탄하며 한풀이와 흥풀이를 춤으로 나타낸 ‘초립동’, 판소리 춘향가 중 이몽룡과 성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한 ‘사랑가’, 남사당패의 공연에서 극형식의 춤으로 재구성한 ‘한량무’, ‘춘앵전’은 궁중무용에서 가장 많은 춤사위와 시적인 춤사위 용어를 가지며, 향악무의 양식을 빌어 무동이나 여기 혼자서 추는 독무이다.

‘살풀이춤’은 한국인의 한과 단아한 멋으로 풀어낸 춤이다. 마지막으로 선 이보는 작품은 한국의 흥과 멋을 살려 신명으로 풀며 여인의 흥취를 느낄 수 있는 ‘진도북춤’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류영수 무용가는 류무용단 대표,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이사장,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초빙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33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 장원, 제17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중견 무용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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