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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해링 작품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선보여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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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3 [10:3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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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 해링 작품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선보여  ©

[더데일리뉴스]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20세기를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했다.
 
라코스테는 키스 해링 컬렉션의 글로벌 런칭을 기념하여 지난 3월 26일 화요일(현지시간)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아트 센터 ‘파이오니어 웍스(Pioneer Works)’에서 진행된 런칭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파티에는 라코스테 X 키스 해링 컬렉션과 함께 키스 해링의 작품 ‘Boys Club Mural(1987)’을 새롭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Boy Club Mural’은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Pitt Street Boys Club’의 벽면에 처음 그려졌었던 작품으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중에게 공개된 적 없는 작품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이 작품은 5월 12일까지 ‘파이오니어 웍스’에서 공개 전시된다.
 
이 날 파티에는 라코스테와 키스 해링의 콜라보레이션을 축하하기 위해 라코스테의 CEO ‘티에리 기베르(Thierry Guibert)’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가 참석했다. 또 랩퍼 ‘지이지(G-Eazy)’, ‘에이셉 내스트(A$AP Nast)’, 배우 ‘퀸시 브라운(Quincy Brown)’, ‘키스 스탠필드(LaKeith Stanfield)’, ‘애쉬튼 샌더스(Ashton Sanders)’, 그리고 파이오니어 웍스의 설립자 ‘더스트 옐린(Dustin Yellin)’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라코스테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유명 댄서 ‘Salif Lasource’와 ‘NYC Hit Squad’의 특별 댄스 공연과 ‘DJ Va$htie’의 디제잉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라코스테 X 키스 해링 컬렉션은 라코스테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폴로 셔츠를 비롯하여 티셔츠, 스웻셔츠, 토트백, 풋웨어, 캡 등 다양한 아이템에 키스 해링의 아이코닉 픽토그램을 우아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키스 해링의 대표 작품인 ‘짖는 개(Barking Dog)’와 ‘하트(Heart)’ 드로잉을 폴로 셔츠의 칼라나 티셔츠, 스니커즈에 녹여 위트 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독특한 낙서 형식의 회화로 새로운 양식을 창조하고, 아트와 패션을 결합시킨 선구자로 평가받는 키스 해링의 유니크한 세계관과 비전을 오마주 한 라코스테 X 키스 해링 컬렉션은 라코스테 일부 매장 및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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