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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축제현장
올 봄 나들이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체험과 함께!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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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7 [11: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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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 나들이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체험과 함께!  ©

[더데일리뉴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지난 3월 15일 3만명의 유료 관객이 경험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했다. 작년과 비교하여 주목하여야 할 점은 규모의 확대다. 올해 전통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1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 이 프로그램들은 한옥마을 가옥들과 마당을 가득 채워 가까이 다가온 봄기운과 더불어 한옥마을 전체를 생동감 있게 만들 예정이다. ‘살아 움직이는 남산골 한옥마을’
 
올해의 프로그램으로는 작년에 진행되었던 떡 만들기, 천연염색, 전통 향교실, 활 만들기, 한복입기, 매사냥, 다례체험 외에 세시풍속과 전래놀이, 규방공예, 전래공연체험, 전통무예체험, 색연필로 그리는 민화, 남산골 양탕국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보자면 세시풍속과 전래놀이는 베 짜기, 전통팽이 만들기, 12지 컵받침 만들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을 통하여 한국의 세시풍속과 전통놀이 문화를 알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여인들의 규방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바늘꽂이와 괴불노리개, 비단 조각보 등 조선시대 다양한 색들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전래공연체험은 우리나라 전래 이야기를 전통악기와 몸짓을 활용한 1인극을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풀어내보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소품인 전통 탈을 한지로 직접 꾸며보는 탈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전통무예체험은 한옥마을 곳곳에 있는 창, 월도, 방패, 활을 든 무사들에게 직접 무구의 사용법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남산골한옥마을의 명예무사가 되었다는 어벤져스 증표를 받을 수 있다. 색연필로 그리는 민화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민화 디자인들을 색연필로 컬러링해서 자신만의 민화를 그려보는 프로그램이다. 남산골 양탕국은 개화기 시대 대한제국 최초의 커피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고‘양탕국’의 커피 우림 법을 직접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마다 탈바꿈하며 관람객들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봄 전통체험 프로그램들은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최소 2일전에 네이버예약을 통하여 신청 후 확정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장에서 잔여 티켓이 있을 경우 바로 매표 후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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