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보건*사회복지
여성*아동*청소년
한국컴패션, 1대 1 어린이 결연 후원자에 '올리브나무' 증정
조은아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3/21 [16:5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한국컴패션, 1대 1 어린이 결연 후원자에 '올리브나무' 증정   ©

[더데일리뉴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이달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이하 '어꽃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컴패션 '어꽃피' 캠페인은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 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볼리비아,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콜롬비아 등 6개국에서 아동노동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린이의 양육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컴패션은 캠페인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서 1대 1 후원 결연 신청을 한 후원자에게 올리브나무와 후원어린이 정보가 새겨진 태그카드를 증정한다. 반려나무 키우는 법과 후원 어린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이 담긴 양육가이드도 함께 전달한다. 꽃나무는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이 후원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 씨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아 씨는 최근 에티오피아컴패션 후원어린이의 이름과 나이가 적힌 태그카드가 달린 올리브나무 화분을 직접 만들었다. 화분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은 이달 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한국컴패션 후원자 가수 김범수 씨와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 씨, 제이레빗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꽃서트'를 개최한다. 같은 달 말에는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후원자를 대상으로 '가버나움' 특별상영회를 연다.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산 10대 소년 '자인'을 삶을 통해 가난과 아동인권 문제 등을 재조명한 영화로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꽃을 피우기 위해 오랜 시간 관심이 필요한 것처럼, 어린이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 양육되는 귀한 존재"라며 "어린이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5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1대 1로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