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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 “창의전래놀이 강사양성과정” 열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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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1 [10: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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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창의전래놀이 강사양성과정” 열려 ©

[더데일리뉴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에서는 오는 3월 22일까지 「창의전래놀이 강사양성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의전래놀이 강사양성과정」은 서초구 내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수강지원서를 접수 받은 후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4월부터 5월까지 총 2개월 간 9차시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전문 강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다양한 전래놀이와 예절, 효도, 배려, 소통, 협동 등의 10가지 주제를 결합한 신체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배려심을 키워주는 감정공유 놀이(칠교놀이, 대산가지놀이) ▲정직함을 배우는 동네방네놀이(구슬치기, 팽이) ▲소통 능력을 키울 어깨동무 전래놀이(보리밝기놀이, 꽃잎바람개비) 등이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들로 직접 놀이도구를 제작하는 방법과 강의 계획서 작성법 등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실무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 담당자는 “창의전래놀이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서초구 주민들이 추억의 전래놀이를 경험해볼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전래놀이를 교육하는 전문 강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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