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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9.05.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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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가면 맛이 보인다] 원주 맛집 또 가고 싶은 곳 2곳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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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8 [12: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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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즐거운 금요일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전에 친구와 함께 속풀러 다녀온 곳을
소개해보려고하는데요.

제가 원주를 일때문에 자주가고있는데,
거래처 사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맛있는 곳이라고 소개를
해주셔서 가게 됐던 곳이었어요.
근데 정말 맛이 좋아서 이웃님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립니다 ~
 
이번에 거래처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곳은 두곳이에요.
소우재라는 곳과 예지현이라는 곳입니다.
한곳은 설렁탕 집이고 한곳은 짬뽕 탕수육집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먼저 예지현부터 소개를 해드려볼께요 ~
간단하게 짬뽕과 짜장, 탕수육을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것 같은데요.
원주 맛집으로 알려드리는 만큼 세세한 정보와 함께 알려드려봅니다.


일단 예지현이라는 곳은 중국음식 전문점으로
이 인근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은 곳이었어요.
관광객분들에게도 이미 입소문이 난 곳이긴 하지만
여기는 좀 더 특별한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이더라고요
현지인분들이 아주 좋아하신다고 거래처 사장님께서 그러셨어요 ~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장님말만 믿고 갔는데,
역시 사장님은 믿을수 있으신 분입니다 ㅎㅎ
평소에도 입맛이 까다롭다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정말 맛있는 집을 꼭꼭 숨겨두고 계셨네요 ~ !
이래서 입맛 까다로운 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면 좋아요^^
저는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맛있는 곳과 맛없는 곳을
나누어 주시거든요ㅋㅋㅋㅋㅋ


예지현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 느껴졌던 첫 이미지가
바로 깨끗하다는 것이었어요.
꽤나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었고, 위생적으로 잘 관리가 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예지현의 탕수육이 전국 5대 탕수육으로 알려져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원주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많은 손님분들께서 드시고 계신 짬뽕은 옆을 스쳐지나만 가도
매콤하면서도 얼큰한 불향이 싸악 올라오는게 군침이 저절로 고이더라고요.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음식들의 향이 어찌나 좋던지ㅠㅠ
냄새를 맡으니 얼른 더 맛보고 싶어졌어요.


저희도 얼른 음식 맛을 보고싶어진 탓에
한쪽에 자리를 잡고 나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
저희는 5대탕수육이라는 탕수육과 꼬막짬뽕 그리고 차돌양지짬뽕,
짜장면, 사천탕수육을 주문해보았습니다 ~
 
인원이 많으니까 이런건 좋네요 이것저것 다 주문해서
다양하게 음식 맛을 볼 수 있으니까요 ~ !

제일먼저 탕수육부터 등장합니다 ~ 원래 식사는 나중에 나오고,
먼저 메인요리들이 나오는데, 이곳도 그렇게 나오네요 ~
명품탕수육, 그리고 사천탕수육순으로 나왔어요 ~
명품탕수육? 얼마나 맛있길래 명품이라는 이야기를 썼을까
싶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안은 찹쌀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튀김이 너무 두껍지 않아 전혀 느끼하지 않고
아주 담백하니 맛이 너무 좋더라고요 ~ !


여기가 음식 맛이 뛰어난 이유가 따로 있었어요.
이곳에서는 요리를 할 때 재료선정에 대해서 꼭 지키는 원칙이 있다고 하시네요.
당일 배송된 신선한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당일 들어온 재료들은 모두 당일에 소비를 하여서
재료의 순환이 잘되게 하여금 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곳만의 원칙이라고해요 ~


모든 음식이 그렇잖아요 좋은 재료가 좋은 요리를 만들어내는거!
사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요리의 50%이상은 차지하는 것 아시죠?
특히 고기요리같은 경우는 고기를 잘못사용하거나 오래된고기를
사용할 수록 아무리 술로 잡내를 없앤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는
특유의 누린내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꼼꼼하게 재료를 관리하고
재료를 사용하신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사실 음식점이 지켜야 할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그만큼 이런 원칙을 계속해서 지키며
장사를 한다는게 쉽지 않기때문에 더더욱 신뢰가 가는 곳이었어요.

게다가 요리를 할 때는 합성조미료 대신에 발효간장을 사용하신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더 깊은 맛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조미료가 들어가면 웬만하면 음식 맛이 다 맛있어지지만
어쨌든 조미료가 들어가게 되면 텁텁한 맛이 나거나
끝맛이 깔끔하지 못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

여기는 조미료대신 발효간장을 사용해서 그런지
그런 텁텁한 맛이나 깔끔하지 못한 맛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사장님만의 철학을 가지고 장사를
하시기 때문에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 경우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좋은 음식을 드시려면 미리미리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자부심과 철학으로 요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원주 맛집은 믿고 가도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탕수육 소스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솔직히 탕수육 소스가 너무 찐하면 얼굴을 찌푸리게 되는데,
여기 탕수육 소스 맛은 적당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간이 너무 세지않으면서 재료 본연의 맛이 담겨져 그대로 느껴졌기 때문에
더더욱 맛있는 탕수육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각 재료의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웃님들은 찍먹으로 드시나요? 아니면 부먹으로 드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부먹으로 먹는편인데 ~ 부먹으로 먹어도
어쩜 이렇게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고 쫄깃한지^^

원래 소스를 부어놓고 먹으면 먹을 수록 눅눅해져야 하는것이 기본인데
원주 맛집의 탕수육은 시간이 오래 지나도 눅눅해지기는 커녕,
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을 식감을 즐길 수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부먹인데도 이렇게 바삭하게 탕수육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예지현의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천 탕수육도 엄청 매력이 있어요 ~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운맛을 참 좋아하시죠?
저와 같이간 동료들도 너무나도 좋아하더라고요 ~

매운 음식 먹으면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풀리고~
사실 저는 매운 맛을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 매운 음식 먹는다 하면 그냥 맵기만한 맛보다는
감칠맛있게 매운맛을, 맛있게 매운 맛을 좋아하는데요 ~

딱 원주 맛집의 사천탕수육이
그러한 맛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맵지만 계속 손이 가고 계쏙 입안으로 탕수육이 들어가더라고요.
중독되는 맛이랄까?
아무리 매워도 와 진짜 맵다 하면서 계속 손이 가는 음식들이 있잖아요.
이 사천 탕수육이 딱 그랬어요!
매콤하니 그렇다고 너무 자극적으로 맵지도 않아
손과 입이 쉴새가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음식이 하나 같이 다 맛있고하니
기분이 좋아져서 술한잔도 곁들였습니다 ~ !


원주 맛집에서 이렇게 술까지 당겼던 적은 처음인데
역시 사장님이 퇴근하고 가셔서 드신다고 하시는 것이
이해가 많이 되기 시작했네요 ^^

원래 술 드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맛있는 음식을 보면 그 음식에 잘 어울리는 술이 생각나기 마련이잖아요^^
여기도 음식 맛을 딱~! 보니 자연스레 술이 당기더라고요 ㅎㅎㅎ
그만큼 음식 맛이 하나 같이 다 훌륭했던 것 같아요.

재료도 신선하니 맘에 들고, 사천양념소스로 미리 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순살닭강정처럼 하나하나 집어서 먹기가 좋아 너무나도 편했었던것 같아요.
술안주로 먹기에도 좋고 식사 메뉴로 즐기기에도 맛있고^^ 좋았네요!



이건 꼬막 짬뽕입니다 ~!
꼬막짬뽕 처음 먹어봤어요 ㅎ 예전에 친구가 다른 지방에 가서
꼬막짬뽕을 먹어보았는데 꼬막을 잘 안씻었는지
안에 좀 이물질이 있어서 별로 였다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 친구의 말을 들었던 지라 주문하면서도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그런것은 괜한 기우였던것 같네요 ㅎㅎ
그런 이물질 하나 없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아주 마음에 들었구요 ! ㅎ

또 꼬막 양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껍질을 까는 것만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
꼬막이 듬뿍 들어가있어서 그런지 국물도 시원하면서 깔끔하고!

꼬막의 양이 아주 많이 들어있어서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
제철에 먹을 수 있는 꼬막을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
이렇게 원주 맛집에서 먹으니 너무 좋았네요.

에지현에서는 꼬막을 벌교 현지에서 배송을 받아서
만드신다고 하시더라고요 ~
그래서 속이 꽉찬 꼬막과 얼큰한 짬뽕의 캐미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중국요리집의 가장 기본이고 가장 많이 찾는 음식!
그냥 식사라고도 불리우는 기본중의 기본메뉴인 짬뽕과 짜장면입니다
일단 이것만 드셔보시면 다른메뉴들은 다 좋다고 하실것 같아요 ㅎㅎ

만약 짜장면과 짬뽕을 드신다고 하셔도 이곳으로 가셔야해요 !
왜냐햐면 일단 짬뽕의 국물 자체의 맛이 다르고, 일단 면도 너무 좋습니다
쫄깃쫄깃한 면과 칼칼한 국물이 인상적인 짬뽕!

국물이 너무 좋아서 밥을 말아서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매워서 머리에서 땀이나고 얼굴에서 땀이 나는데도 숟가락을
내려놓을 수가 없어요 그만큼 국물이 너무 좋아요! ㅎㅎ

이걸로 해장을 하실수도있습니다 기본적인것이 들어있는데ㅎㅎㅎㅎ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나?
저희 동네 짬뽕집은 위에 고기가 엄청 누린내 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 고기만 버리고 그냥 국물만 먹는 편인데
여기는 고기에서 그런 누린내가 하나도 안나는 것은 물론,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느끼하지 않아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그리고 짜장면은 양도 넉넉하게 주셨고, 짜장소스가 다른 집과는
다른 맛이었어요 ~ 약간 더 담백하고 짭쪼름하면서도 달달한 맛이랄까요?
짜장면도 맛없게 하는 곳들은 정말 맛이 없는데
여기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짜장면부터 짬뽕까지 정말 완벽한 맛을 자랑했네요!

게다가 예지현은 2017년 스포츠투데이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맛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ㅎㅎㅎㅎ
그런 상을 수상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지만
여기 와서 음식을 직접 맛보시면 더더더욱 믿음이 가게 되실거에요ㅎㅎㅎ

저도 직접 먹어보니 그 맛을 믿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특했었던 것은 1인 1계란이라는 셀프코너가 있어요
여기에서 직접 계란후라이를 만들어서 드시면되는데,
옛날에는 짜장면에 계란후라이 넣어서 팔았잖아요?
아시죠?ㅋㅋㅋ 제 나이만.. 아는거 아니죠...? ㅋㅋㅋ
근데 요즘은 짜장면에서 그런 계란후라이를 찾아볼 수 없어
너무 아쉬웠거든요ㅠㅠ
근데 웬걸! 여기서는 계란후라이를 만들어서
짜장면이나 볶음밥에 올려서 먹을 수 있게끔 되어있더라고요~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정말 계란후라이만 하나 올라가도 맛이 훨씬 더 좋아져요 ~ !
밥은 셀프로 마음껏 드실 수 있으니 아까 그렇게 짬뽕을 먹고나서
밥을 따로 퍼서 짬뽕밥까지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건장한 남자분들도 오셔서 많이 드시고 가시더라고요 ~ ! !ㅎㅎ
확실히 이렇게 먹고 나면 배가 든든해서 오후에도 일이 아주 잘됩니다 ㅎㅎㅎ
역시 한국사람은 밥심이 필요한것 같아요 ~
다른 가게들가면 꼭 돈을 추가해야만 밥을 시킬 수 있었는데
여기는 밥도 무한리필이라니ㅠㅠ
음식 맛 뿐이 아니라 이런 빵빵한 서비스까지 제공해주시니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대표적인 메뉴가 꼬막짬뽕, 차돌양지짬뽕, 중화비빔면, 탕수육인데,
이번에 못먹은 중화비빔면은 다음에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얼마나 맛이좋을까? ㅎㅎ 기대도 많이 됩니다 ㅎ


그리고 두번째 소개해드릴곳은 바로 소우재라는 곳입니다
이름이 조금 독특하죠?

소우재는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재계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 !
사장님께서 소우재의 설렁탕을 먹고, 근심걱정을 덜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이름을 지으셨다고 합니다 ~
그래서 그런가 ~ ㅎ 설렁탕 먹고나니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ㅎ
아주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뭐든 할 수 있는 용기가 불끈불끈!! ㅎㅎㅎ
역시 음식의 힘은 대단한 것 같아요 ㅎㅎㅎ


여기도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식당이었는데요 ~
제가 갔을 때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ㅠㅠㅠ
그리고 앞쪽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그 점이 너무 좋았어요~
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주차 자리 때문에
늘 고생하고 주차자리 찾느라 시간 많이 보내곤 했었는데!!!
여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도의 큰 규모의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단체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도 적당한것 같더라고요! ㅎㅎ

일단 이번에 저희가 가서는 여러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이름을 다 외웠었는데 원주 맛집 소개한다니까 이름을 다 까먹어버렸네요 ~
비주얼만 보시길 바랍니다 ~ !


여러가지 메뉴를 주문하고 나서 저희는 바로 술을 주문할 수 밖에 었었어요
저녁시간에 가기도 했었고, 일단 일단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이 몇가지
되는데 ~ 이러한 것들이 너무 맛이 좋더라고요 ~ 특히 석박지가 굿!
원래 이런 설렁탕, 갈비탕, 순대국을 전문으로 하는 집들은 석박지가
맛있어야 국물에 넣어서 먹기도 좋고 해서 더 많은 분들이
석박지 맛있는 집을 찾으시잖아요? 그런데 소우재는 정말 제대로
석박지를 만들었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나오는 장 중에서
와사비도 있어가지고 그냥 새우젓이나 막장에 찍어먹는 것보다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 또한 명이나물은 왜이렇게 많은지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주문하고 나서 반찬부터 먹다보니까 금새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추가로 이것저것 반찬들을 리필부탁드렸는데 원주 맛집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ㅎ
재미있는 농담도 좀 하시고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주시고
친절하셨어요 ~ 사실 요즘 식당에서 떽떽하시거나, 불친절하신 분들 많이 계신데
이렇게 원주 맛집에서 좋은 분들을 알게 된게 얼마나 좋았던지
새로운 이모를 만난 기분이었어욧 음식도 맛있고, 친절하시고 이러니 만족할 수밖에!


수육고기에서 냄새가 전혀 나질 않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나는 고기냄새도 안나고,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좋았어요
기름기가 많은 음식들은 조금만 식어도 느끼해지고 기름이 둥둥 뜨는게 눈에 보여서
잘 손이 안가는데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또 삶은 거라서 그런지, 기름기가 쏘옥빠져서
담백하게 즐길수 있더라고요.


거래처 사장님께서 정말 좋아하는 거라고 하시면서 메뉴를 추천해주셔서 먹은것인데
이건 진짜 다른분들이 가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탱글탱글 보기에도 그렇지 않나요?
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륵 녹아버립니다 얇아가지고 진짜 너무 맛있어요 ! ㅎ
소주를 부르는 맛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여튼 그런데, 확실히 가마솥에서
만들어서 그런가 고기들의 맛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바로 소주 주문해서 한잔 두잔 꺽다보니 결국 1인 1병을 먹었...
일이고 뭐고 없었네요 ㅋㅋ 다음번에 친구들과 강원도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목적지는 원주가 아니지만, 원주 맛집에서 식사를 하자고 이야기를 해보자고 해야겠습니다
친구들에게 맛집같은거 소개잘못했다가 욕먹는 경우들 때문에 잘 안하는데,
제가 먹고 싶어서 다시 가자고 해보려고요  ~ 다들 설렁탕을 좋아해서 좋아할것 같네요 ㅎ
다른 집들과 원주 맛집의 설렁탕 만드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스텐레스 솥이 아니라 가마솥에서 만들어서 상당히 긴과정을 통해
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핏물을 하루 넘게 제거하고, 가마솥에 고기를 2시간 이상삶아내요.
그 후 불순물과 기름을 제거한 후 20시간 이상 끓고 있는 가마솥의 증기로
밥과 소면, 고기를 토렴합니다
토렴 아시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소개를 해드리자면, 안에 소면이나 밥 위에
국물을 담으면 그 국물이 차가운 소면때문에 국물의 온도가 내려갑니다.
하지만 소면을 끓는 국물에 넣어서 소면의 온도를 높여준다음에 다시 국물을 부어주면
전체적으로 국물, 소면 모두가 따뜻해지기 때문에 더욱 뜨거운 운도로
맛있는 설렁탕을 먹을 수 있는 것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토렴이라고 하는데 언젠가 백종원 아저씨도 그러더라고요
요즘 토렴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요 ~ 그런데 손이 많이가도 소우재는
제대로 만드는 곳이라는 생각에 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설렁탕집과 다른게 밥을 공깃밥이 아니라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이것만 따로 관리하는 기계가 있어야 가능한
일인데 이렇게 설렁탕도 정성들여 만드시면서 밥도 공깃밥이 아니라
돌솥밥으로 제공하시다니! 사장님의 음식을 먹는다는 생각보다
정성을 먹는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먼저 밥그릇에 밥을 퍼서 넣어놓고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서
뜨거운 물을 넣어주세요 ~ 만약 이곳에 아기를 데리고 가신다면
정말 주의를 해야할것 같기는하네요 ~


하지만 성인들이 가신다면 정말 좋아하실 맛과 구조입니다 ㅎㅎ
직원분들이 들고 다니시느라 고생을 하실것 같기도하고요 ㅠㅠ
꾀나 양도 넉넉한편입니다 ~ ! ㅎㅎ
그리고 소우재에서 먹는 것 중에서 정말 김치는 인정!
숙성김치도 사장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는 것중에 하나라고 하시는데,
저희 엄마가 김치를 잘 잠구시는 편이신데도 이집 김치맛은 못따라
가시는 것 같아요 ~
이렇게 김치가 돋보이는 곳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설렁탕이라는 메뉴가 김치, 석박지와 함께 먹어야 더 맛이 있는
음식이 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 !


그리고 칼칼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육개장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칼칼하고 맛이 담백합니다.
여기에 밥을 말아가지고 즐겨보세요 ~ ! 정말 밥이 후루룩 다 입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
어떠한 곳들은 파만 가득있고 고기가 없는 곳들도 많이 있어요 ~
나름의 원가절감 방안인것 같은데, 정말 먹는것 가지고 장난은
이제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곳은 음식이 비싸더라도 지불하고 싶으니까요 ~
안에 내용물도 많이 들어있고 국물이 정말 진합니다
진한 국물에 자연스럽게 밥이 들어가고요 ~ 밥과 먹어도 아주 맛이좋아요.
이렇게 오랜만에 잘 먹은 곳은 정말 처음이었어요 ~
어느순간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든든함을 국밥류에서 찾게 되었는데,
소우재는 no.1인것 같습니다. 확실히 다른 집과는 맛이 다릅니다
가마솥의 차이도 있지만 사장님의 노하우도 남다른것 같아요.
또 정성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계속해서 찾고 싶은 곳이랍니다.


밥을 한공기를 말아서 후루룩 다 먹었습니다 ~ 원래 저는 설렁탕
집이라고 하니까 설렁탕을 먹었는데, 동생이 설렁탕을 먹는다고해서
저는 육개장을 주문한거거든요 ~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ㅋㅋ
동생 조금 나눠주고 제가 육개장을 거의다 먹었네요 ~
흔히 그냥 회사식당에서 먹는 육개장과는 정말 맛이 다릅니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하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요 ~
확실히 오랜시간을 푸욱 끓여서 그런지 깊은 맛이 나는것 같아요
소우재만의 깊은 육개장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밥을 쓱 말아서 먹고 나니, 건더기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양이 정말 많은 편인데도 아주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국물도 너무 좋아서 국물까지 다 완샷! ㅎㅎ
그리고 그거 아시죠? 뚝배가 받침대에 기대어 남아있는 국물까지
싹싹 긁어 먹는것! 저 그 기술까지 보였습니다 ㅎㅎ
확실히 맛있으니까 체면같은거 생각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ㅎ
거래처사장님은 이마며, 머리에서며 땀이 많이 나셔서 ㅋㅋ
물수건으로 닦으시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ㅎ 땀을 트다니 ㅋㅋㅋ



회사동생은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설렁탕 저도 참 좋아한느데요 ~ 안에 소면도 소면이지만 고기들도
듬뿍 들어있어서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어떤 곳에 가면 기름기가 너무 많이 있어서 든든하지만
느끼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또 설렁탕의 뽀얀빛깔을 내려고 커피 안에 들어가는 프림도
넣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요즘은 맛을 보면 그 맛을 알겠더라고요
확실히 맛이 다르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드시면 당하실수 있지만,
소우재는 절때 그런 맛이 아니라 믿을 수 있었던 곳 같아요 ~
고기도 한입, 소면도 후루룩 밥까지 말아서 후루룩하면
정말 든든 그자체입니다.


한번은 거래처에서 늦게 끝나서 집에가는길에 늦은시간에
혼자서 원주 맛집에 들려서 식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에는 여기에 꽂혀가지고 계속 일하면서도 소우재밖에 생각이
안났던 때예요 ~ 그때에는 설렁탕을 먹었는데 그 국물을 잊을 수가
없더라고요 ~ 석박지를 올려서 먹으면 그 신김치와 국물이 어울어져서
계속 손이 가서 순식간에 클리어 ~
집에 돌아가서도 든든한 배때문에 다음날 아침을 안먹어도 될 정도로
배가 불렀었네요 ㅎ ㅎ
요즘 이렇게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다들 재료를 아끼고 아끼고 양을 줄이기도하는데 이곳은 그러지 않아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워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는게 신기합니다.

뽀얀 국물가 안에 들어있는 건더기들 푸짐한것이 정말 굿굿!
저희 갔을때에 단체손님들이 오셨었는데 단체로 아주머니들이
오셨더라고요 ~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근처에 출렁다리가 유명하다고?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였지만, 출렁다리보러 오셨다가 누가 추천해주셔서
소우재를 들리셨다고해요 ~


규모가 커서 아주머니들 단체로 오셔도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시고 갔어요 ~ 이것저것 반찬만 많이 깔리고 맛없는 식당들
많이 있지만, 저렴하면서도 메인이지만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소우재! 정말 마음에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소면도 듬뿍~들어있는데 정말 먹음직스럽죠???
예전엔 설렁탕 뭔가 심심한 맛이고 별로다 싶었는데
제대로 된 곳에 가서 먹으니까 아 내가 음식 맛을 잘못알고있었구나
싶더라고요 ㅎㅎㅎ 여기도 그런 곳이었어요
음식 맛을 한입 보면 정말 제대로! 요리하는 곳이구나,
제대로 된 설렁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구나 싶어요 ㅎㅎㅎ


이것저것 음식을 먹으면서 명이나물에 싸서도 먹고
와사비와 함께 먹기도하고, 도 거기다가 김치까지 올려서
누룽지까지 먹으니 정말 제대로된 음식점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

메인요리들이 맛이 좋은 것도 있지만
밑반찬들의 맛도 훌륭하고
또한 메인요리들과 밑반찬들의 조화가 좋으니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기기 좋았던 것 같아요.
밑반찬들이 강니 세거나 하면 서로 조화가 잘 안이루어질 수 있는데
여기는 모든 음식들의 조합이 참 조화롭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더욱 맛있게! 든든하게~
다양한 맛 즐기며 즐겁게 식사했네요 ㅎㅎㅎ


까다로운 아주머니들이 오셔서도 사장님께 맛있게 먹고 간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것 보니까 사람입맛은 다 거기에서 거기구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저희 동네에는 사실 이런곳이 없어요
언제까지 거래처를 다닐지도 모르겠고 ㅠ 이곳을 못간다고 하면
조금 많이 아쉬울것 같기도합니다 ㅠ 이렇게 푸짐하게먹고
든든하게 먹고 맛있게 먹고 ㅎ 이런 경험 어디가서 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안그래도 백종원의 골목식당보면 진짜
장사를 하면안되시는 분들이 장사를 하시는데, 확실히 그런곳하고는
장사가 잘되는 곳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장님들이 다시한번 돌아보셔서 좀 더 맛있는 정성있는
음식장사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마무리 후식으로 커피한잔까지 마시고 나면 정말 배가 터집니다
정말 정신이 맑게집니다 ㅎ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믹스커피 후식으로 준다고해서
다 맛있는 것 아닙니다 ~ 관리가 잘 안되는 곳도 있고,
믹스커피 맛이 별로인 곳들도 많이 있어요 ~
소우재는 믹스커피도 맛있습니다 ㅎ
정말 맛있어서 하나 더 뽑아서 먹었어요 ㅎㅎ
어쩐지 사람들이 나가면서 한잔씩 다 드시더라고요 ㅋㅋ
이렇게 맛있게 먹다보니 집에와서는 설렁탕, 육개장 좋아하시는
저희 아빠를 모시고 가고 싶다 생각이 드시더라고요 ~
나름 아빠한테 배운 입맛이라서 아재 입맛이라고도 친구들이 그러는데
아빠도 좋아할 만한 맛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아빠생각이 많이 났어요
아빠가 택시를 하셔가지고 택시타고다니면서 여기저기
맛있다고 하는 곳은 다 아시거든요 ~
보통 그러잖아요 기사님들 맛집이 진짜 맛있다고!
기사식당을 일부러 가시는분들도 계신것으로 아는데
원주 맛집 이 두곳은 모두다가 아빠한테 소개해드리고 싶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확실히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
저렴한 한끼이지만, 제대로 식사를 하고 나온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남한테 소개를 해주고도 욕먹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소우재 예지현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거래처 사장님과 함께 다녀온 원주 맛집 소개를
마쳐보도록 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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