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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진화하고 있다. 아이의 성향이나 흥미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는’ 특색과 개성으로 무장한 놀이공간들이 기존 천편일률적이던 모습을 벗고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최근엔 ‘실내’라는 제약을 뛰어넘어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를 즐기거나 다채로운 형태의 블록을 만드는 등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손으로 만져 감각을 일깨우는 ‘체험’ 놀이터가 인기다.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놀이 체험그룹인 ㈜플레이타임그룹은 실내놀이터업계 리더답게 트렌드를 이끌며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핫한 인기를 구가중인 ‘챔피언1250’은 ‘키즈 스포츠클럽의 끝판왕’으로 불릴 정도로 아이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놀이공간으로 첫손에 꼽힌다. 9미터 높이-30미터 길이의 짜릿한 짚라인, 고공 챌린저코스, 투명 벽 암벽클라이밍, 대형 썰매 미끄럼틀, 타워형 거대 그물네트, 하늘 위 미로탈출 코스까지 아이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는 익스트림한 놀이기구들이 가득하다.
‘챔피언1250’이 스포츠를 좋아하고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면 블록놀이터인 ‘상상블럭’과 ‘똑똑블럭’은 다양한 레고와 블록, 원목 교구들을 활용해 집중력 있게 만들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블록들이 단계별로 준비되어 아이들을 블록놀이에 즐겁게 빠져들게 한다. 아트전문체험 놀이터인 ‘상상스케치’는 어린이 주도적 미술놀이를 유도하여 아이의 상상력과 감성을 풍성하게 자라게 한다. 매월 바뀌는 독특한 체험아이템과 슬라임, 페인팅월, 촉촉모래 등은 시각과 촉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아트체험놀이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최근 실내놀이터에도 ‘첨단’ 기술, 핫한 트렌드가 속속 적용되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STAR VR 테마파크’는 ‘미디어와 VR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 ‘전설의 고향’ 등 KBS 인기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 짜릿한 VR 체험으로 가족 모두를 만족시키는 놀이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여아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 체험공간도 눈길을 끈다. 여러 전문 업체들의 오프라인카페에서는 꼬마손님들이 고사리손으로 형형색색의 슬라임 작품 만들기에 한창이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기업형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출범한지 어느새 4반세기가 됐으며, 그간 더욱 다양화-전문화된 형태로 업그레이드 되어 왔다”면서 “플레이타임그룹은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트렌드와 품질향상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어린이와 부모님이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아이템을 속속 개발중이므로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전국 300여개, 해외 2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플레이타임그룹은 ‘챔피언1250’, ‘챔피언R’, ‘플레이타임’, ‘챔피언’, ‘상상노리’, ‘키즈올림픽’, ‘위너플레이’, ‘애플트리’, ‘애플키즈클럽’, 영아들의 스파 및 놀이공간 ‘베이비엔젤스’, 미술 체험공간 ‘상상스케치’, 블록&퍼즐 체험공간 ‘상상블럭’, ‘똑똑블럭’ 등 15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복합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등 다양한 유통사에 입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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