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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담보대출한도 , 은행별 심사에 영향을 주는 요소와 추가한도 이용 방법.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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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02 [09: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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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담보대출한도 , 은행별 심사에 영향을 주는 요소와 추가한도 이용 방법.     ©

[더데일리뉴스] 이번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동결이 되었습니다.  기준금리는 직간접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오늘은 아파트담보대출의 한도에 대한 내용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한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아파트의 시세 , 전용면적 , 아파트지역 , 사업자의 유무 , 신용등급 , 금융기관선택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정해지게 됩니다.
 
먼저 아파트시세의 경우 기본적으로 참고를 하는게 kb 국민은행 시세입니다.  여기에 실거래 가격을 체크 하여 참고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용면적의 경우 면적이 102제곱미터 보다 크게 되면 시세반영에 있어서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kb시세의 하한가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대형평수의 경우 시세가 낮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소재지의 지역 역시 후순위추가담보 또는 아파트담보대출한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시세 상승기 보다는 하락기에 보다 많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 , 금융사들이 참고하는 시세 외에 경락율을 확인 하기 때문입니다.  대출금의 채권 회수를 위해 경매가 진행되는 경우 지역별로 낙찰율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강남은 1급지,  지방의 읍면 중소 도시는 3급지 등으로 분류 하여 급지별로 추가대출 한도를 정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어느 금융기관이든지 기본적으로 참고하는 심사 자료입니다. 아무리 아파트담보가치가 높다고 하여도 , 등급기준에 미달이 되면 심사 자체가 불가하기 때문에 평소에 신용등급 관리를 꾸준히 하는게 좋습니다.
 
사업자의 유무에 따라서도 대출심사기준과 한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직장인의 경우도 후순위추가한도를 이용 할 수 있지만 , 사업자금의 경우 추가담보대출상품이 많고 좀더 높은 한도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금리 역시 사업자금 용도의 상품이 직장인 보다는 낮은 이율로 금융사 상품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선순위와 후순위추가담보대출은 계산방식이 다르게 적용이 됩니다.  후순위추가 한도의 경우에는 선순위 대출금액의 원금 기준이 아닌 채권최고액 근저당설정 기준으로 계산하여 한도가 정해지게 됩니다. 만약에 선순위 대출을 일부분 상환했을 경우 감액등기 신청을 하면 후순위추가 한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금융기관의 선택도 중요 합니다. 개인마다 신용등급, 사업자의 유무 , 대출한도등 채무자의 여러 가지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좀더 유리한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택해야 승인율이 높아 집니다.  여러 금융기관의 심사기준등을 잘 확인하여 이용자의 조건에 적합한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이렇게 금융기관들의 여러 가지 심사정보를 종합적인 확인하고 비교 분석해주는 곳이 바로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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