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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저축은행 대출 60조원 육박’ ‘자영업자 대출금 연체 적신호’ 매일 쉽게 볼 수 있는 뉴스 제목들이다. 강화되는 대출정책으로 점점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게 되는 대출자들이 늘어나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2금융권 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능하면 이자 부담이 낮은 금융상품을 찾아야 한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영세자영업자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대출 규모가 급증하면서 지난 해 12월 말 기준 상호저축은행의 대출 규모는 59조157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담보가 부족하고 신용도가 낮은 사업자대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연체율까지 상승하고 있는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금리가 꾸준히 오르는 것도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자영업의 폐업률 결정 요인 분석 자료를 보면 대출금리가 0.1% 상승할 때 개인사업자 폐업 위험도가 10.6% 증가하고 도소매업의 폐업 위험도는 7.0% 늘어난다.
금리비교서비스 업체 모기지맵 담당자는 ‘작년 8월부터 10월간 시중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이 취급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담보대출의 평균금리는 연 3.67%로 연초보다 0.11%, 전년 동기간 보다 0.24% 상승했다. 영세자영업자나 개인사업자의 경우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체 등에서 훨씬 높은 금리의 금융상품을 다수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주택담보추가대출 한도를 이용해 낮은 금리의 자금마련을 하거나 기존 이용중인 고금리 채무를 대환하여 부담을 낮춰야 할 때다.’고 조언했다.
아무리 대출기준을 강화한다고 해도 소규모 개인사업자들의 생활비 사업운영자금은 상시 필요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여신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상품이 있지만 현 시점에서 가장 이자 부담이 낮은 금융상품은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아파트추가담보대출 상품을 들 수 있다.
소득증빙이 어려운 주부 무직자와 직장인 등 개인 자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영세자영업자 개인사업자도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저축은행 주택추가담보대출의 경우, 넉넉한 한도와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갈수록 한도 조회 및 금리비교를 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 개인사업자 주택담보추가대출 한도는 최대 90% 95% 100% 110% 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5%대 부터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무직자 주부 직장인 등 개인 추가담보대출은 80% 90% 한도가 가능하며, 금리는 10%부터 차등 적용된다.
모기지맵 담당자는 ‘주택담보추가대출 한도 조건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약 70여 곳의 저축은행(KB DB OK NH BNK IBK OSB 애큐온 저축은행 등)과 약 20여곳의 캐피탈(현대캐피탈 하나캐피탈 롯데 신한 아주캐피탈 등)의 상품을 비교해야하기 때문에 모기지맵과 같은 전문적인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안전하고 정확한 무료상담으로 한도와 금리를 비교하고 생활비 사업자금 마련과 부채통합을 통한 이자절감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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