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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팜, 원료의약품(PDRN) DMF 등재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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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2 [17: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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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팜, 원료의약품(PDRN) DMF 등재   ©

[더데일리뉴스] 재생의학 전문 바이오 제약사 비알팜이 자체 개발한 PDRN이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원료의약품 DMF에 등재 되었다.

재생의학의 주요 원료로 부상중인 PDRN은 연어과 어류(바다연송어,연어)의 정소와 정액을 정제,추출하여 얻을 수 있는 원료의약품으로 DNA주사제로 불리는 의약품에 사용되고 있으나, 자연산 연어과 어류를 원료의 원천으로 사용하고 있어 원료의약품 사용에 다소 한정적인 조건을 지니고 있다.

이에 비알팜은 원료의약품 추출을 위해 안전하게 관리되는 원천원료를 확보하고자 2016년 전라남도, 고흥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BR팜과의 상호협약을 통해 청정 고흥군에 바다연송어 양식을 위한 원료사업장을 건설하였다. (고흥은 2018년 국민건강지수 1위로 선정된 곳이며 원료사업장은 거금도둘레길 2구간인 솔내음갯길인 금장해변 인근으로 바닷바람과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청정함과 순치과정에 필수인 민물과 해수 활용이 적합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송어(Salmon Trout,연어과어류)의 바다양식에 성공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의 기술지도 및 BR팜과의 공동 연구를 통하여 원료의약품 추출을 위한 바다연송어 양식에 성공함으로써 대한민국 천연자원 활용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재생과 항염 효과 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PDRN의 원천인 바다연송어의 양식을 위해 고난이도의 순치과정을 거쳤으며 수온에 민감한 냉수성어류인 바다연송어를 위한 해수양식기술개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무항생제 양식기술, 순환여과식 양식기술, 바이오플락을 적용한 EM균 배양관리, 수산물이력제 등록 등을 개발,진행 하였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바다연송어 양식을 위해 고흥 원료사업장의 ISO9001, HACCP을 취득하였다.

또한, 원료의약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소적출 작업 후의 유해균 불검출 확인, Salmon virus 2종,Human virus 1종,Porcine virus 1종 등 총 4종 바이러스 불활성 테스트(소멸 확인)등을 진행 하였고, 특허 출원 중인 분리 정제 기술과 BGMP인증을 받은 우수한 제조시설을 통해 안전한 원료의약품(PDRN)을 생산함으로써 식품의약품안전처 원료의약품 DMF 등재를 달성하였다.

향 후 안전한 원료의약품(PDRN)을 사용한 주사제,의료기기등 다양한 관련 제품을 개발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이바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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