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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F1963점에서 민화 전시회 개최한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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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8 [16: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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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F1963점에서 민화 전시회 개최한다   ©

[더데일리뉴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2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 ‘예스24 F1963점’에서 한국 전통 민화를 선보이는 ‘민화, 틀을 벗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예스24 F1963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전통 미술의 가치를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책가도>, <문방도>, <화조도>, <연화도>, <오봉도> 등 옛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전통 민화에서부터 남영록 작가의 <까치와 호랑이>, 이숙자 작가의 <화조도>, 정영애 작가의 <백수백복도> 등 전통 민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까지 총 41점의 특색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전통 민화의 형태와 색을 복원하는 데 힘써온 그림닷컴이 함께 했다.

민화 작품들은 예스24 F1963점 내 전시 공간인 미니갤러리와 벽서가 사이에 전시되어 있는 서가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지연 예스24 전략영업팀 팀장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예스24 F1963점이 준비한 이번 전시로 우리 고유의 민화가 좀 더 우리들의 삶에 가까이 다가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 예스24 F1963점은 책과 관련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고 있다. 특히 2018년 1월부터는 국내 신생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미니갤러리에서 ‘이 달의 전시(Monthly Exhibition)’를 진행하며 신생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

민화, 틀을 벗다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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