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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드리는 (사)이웃, 2019 ♥의 첫 봉사활동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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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6 [10: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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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 드리는 (사)이웃, 2019 ♥의 첫 봉사활동   ©

[더데일리뉴스] 강원도의 겨울은 제 모습을 숨기지 않은 채 2019년 첫 해가 밝았고 희망의 새해가 되었지만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은 가장 힘든 동절기를 버팀하고 있는 1월, 검은 보석 연탄에 사랑을 담아 희망을 쌓아드리는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이 2019년 첫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170여명의 회원이 회비를 내어 자급자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이 13일 화촌면 독거어르신 2가구에도 겨울부족분 연탄 1,000장과 내촌면에서 3년째 전기매트와 선풍기용 전기히터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집에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앞선 11일에는 박학천 이사장과 전상범 감사 등이 남면지역의 초등생 2명과 3대가 살고 있는 5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긴급생활지원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장애인 1가구에는 보일러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총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 및 후원금으로 2019년 첫 사랑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한철원 회원은 “모든 이웃들이 새싹이 움트는 새봄을 기다리는 희망을 꿈꾸지만 아직은 더 버팀해야 하는 안간힘의 계절이다. 1월은 사랑나눔의 손길도 저조하고 막바지의 겨울을 견디기엔 더욱 애간장을 녹이며 도움이 간절한 시기”라면서 열심히 연탄을 배달했다.
 
(사)이웃은 지난 2018년에 소외계층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2,300여만원 상당의 3만여장 연탄과 보일러 난방유 및 쌀, 육류, 계란 등과 보온용 장갑과 모자, 장남감, 양말 등의 생활필수품은 물론 2,460만원의 한부모가정 자녀장학금을 고교졸업시까지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장정근 재무이사는 “(사)이웃은 다음주에도 홍천군 10개읍면의 복지사각지대 겨울막바지 긴급 연탄배달에 약1~2만장의 연탄을 수급할 계획이며, 300~400판의 계란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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