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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전, 천년고찰 봉은사서 수행예술, 차향, 국악울림 하나되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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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3 [11: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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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다라전, 천년고찰 봉은사서 수행예술, 차향, 국악울림 하나되다  ©

[더데일리뉴스]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스님) 보우당에서 석보차박물관(관장 오흥덕)이 주관하는 MANDALA(만다라) FESTIVAL OF ART 魂(혼) 기획전에서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국악단, 이사장 임상규) 와 퓨전국악 밴드 ‘소풍’의 아쟁연주자 조누리를 초청해 전시회를 종합예술의 장으로 승화한 콜라보의 진수, 리뉴얼아트와 퓨전 국악의 만남인 런치버스킹이 오는 4일 오후 12시에 개최된다.

이 음악회는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수행예술, 차향, 국악울림이 하나되는 종합예술 축제로 펼쳐진다. 새로운 불교미술의 지평을 연 루비아트디렉터의 최고의 예술품이 직접 활용되는 리뉴얼아티스트 오흥덕 관장의 보이차 시연과 함께 조누리의 아쟁연주로 콜라보되는 이색 음악회가 선보일 예정이다.

아쟁은 굵고 낮은 울림과 묵직하고 장엄한 음색이 특징인 반면, 이번에 선보이는 곡들은 아쟁의 경쾌하고 밝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

아쟁 연주자 조누리는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해설과 연주로 대중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시와 음악회를 감상한 직장인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보이차 한잔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통문화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이번 무대는 신명나는 연주를 통해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한 우리 국악의 참맛과 만다라 보석 루비찻잔에 베인 깊은 차의 진한 맛을 느끼며 런치버스킹을 찾은 관객들에게 전시+보이차+국악공연 등 오감이 만족하는 강렬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라고 전했다.
 
만다라 페스티벌 혼 전시회서 이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는 국악관현악 최정상 마에스트로라 일컬어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임상규 상임지휘자는 국악의 저변과 확대하기 위한 방편으로 세계속의 문화의 섬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에서 2016년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국악단)를 창단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안산시립국악단과 뉴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이란 주제로 일본투어 음악회를 대 성황리에 마쳐 문화계의 ‘개혁가, 도전자, 국악선구자’로 유명하다. 또 신진 국악인이 제일 많이 거주하는 용인시에서 용인국악단을 창단해 단원들과 함께 국립창극단의 재담꾼 서정금, 김덕수 사물놀이, 국악인 남상일 등과 신년 갈라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임 지휘자는 이 음악회를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실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어디서든 연주가 가능한 퓨전국악 실내악 팀 등을 신설하는 계획으로 로비, 거리 등 어느 공간에서라도 국악과 함께할 수 사랑방 무대를 마련할 계기의 시험무대로 삼고 있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는 아쟁연주자 조누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 졸업등의 학력과 일본 교토한국문화제축제 특별공연, 전주국제영화제 개막공연, 관광공사 윈터코리아 페스티벌 필리핀공연, 쿠웨이트 국제공항 4터미널 오픈축하공연 등의 경력 및 제주 꿈에 오케스트라, 국악밴드 ‘소풍’, 박칼린 연출의 국악넌버벌퍼포먼스 썬앤문 단원 등으로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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