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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새로운 천년, 황금빛 해맞이 ‘인산인해’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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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1 [12: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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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의 새로운 천년, 황금빛 해맞이 ‘인산인해’   ©

군민과 관광객 3,200여명 소망기원제, 희망풍선, 떡국 등 다채
 
[더데일리뉴스] 홍천군과 홍천향교(전교 최수옥)가 주최하고 청년유도회(회장 이규대)와 여성유도회(회장 김정숙)가 주관한 ‘홍천군 2019 해맞이 행사’가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홍천명산으로 사통팔달 홍천군 전경이 보이는 남산 정상과 산봉우리마다 홍천군민과 관광객 등 역대 가장 많은 3,200여명이 몰리며 오색물결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홍천의 2019 새해맞이 행사는 홍천 정명 1,000년을 시작하는 해로 의미를 더하며 허필홍 홍천군수, 김재근 홍천군의회 의장, 최수옥 홍천향교 전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형주 노인회장, 김태성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 신영재․신도현 강원도의원 및 홍천군의원, 박정균 NH농협홍천군지부장, 임홍원 홍천축협장과 사회 각 단체장과 산악회 및 봉사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해년 홍천군민 소망기원제와 함께 희망꽃씨 날리기 등 홍천의 새로운 천년을 출발하는 만세삼창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새해아침을 활짝 열었다.
 
정희왕후의 태가 봉안되고 한 마리의 공작새가 알을 품은 듯한 공작포란형(孔雀抱卵形) 산세로 유명한 공작산 산맥과 운무산에서 황금빛 해가 솟아오르자 ‘와’소리와 함께 핸드폰으로 일출영상을 촬영하며 두손을 모아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등 덕담과 함께 홍천일출의 명장면을 만끽했다.
 
홍천향교가 새해맞이 행사를 주관하며 지난해부터 산악인과 관광객은 물론 언론에 홍보가 되면서 홍천 남산이 영서지방의 유서깊은 곳으로 알려지고 어머니들이 직접 만든 떡국과 차, 음료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새해일출의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홍천향교청년유도회와 부녀회 및 여성유도회원들은 지난해의 2,000인분보다 많은 3,000인분의 떡국을 준비하는 등 주민과 관광객에게 정(情) 가득한 새해의 첫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규대 회장은 “기해년 새해에는 더 힘차고 좋은 일들로 충만하시길 바란다”고 밝혔고 안창용 총무는 “해맞이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청년유도회 가족 및 여성유도회와 홍천축협 차 봉사단 및 운영진의 보온을 위해 털모자와 멀티스카프를 후원해주신 네파홍천점의 정대진 대표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 정명 1,000년의 새로운 시작인 2019년은 홍천군민들의 홍천강 르네상스시대를 열고, 행복창조도시 홍천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며 “홍천군민들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고 힘차게 비상하는 2019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새해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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