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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산남초, ‘사랑 나눔’으로 포근한 겨울을 만들어요!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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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31 [16: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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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산남초, ‘사랑 나눔’으로 포근한 겨울을 만들어요!   ©

[더데일리뉴스] 수원 산남초등학교(교장 이애련)는 2018학년도를 마무리하는 12월 나눔·감사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 주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사랑 나눔’ 활동으로 즐거운 배움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사랑 나눔 하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프로그램은 무지개교실(사회복지실)에서 12월 10일부터 5,6학년 희망 학생 90명이 참여,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아프리카, 아시아 신생아들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털모자를 짜서 1월에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함께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만들기 재능기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었고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어 건강하게 자라서 꿈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 나눔 둘 ‘독도 사랑 필통 만들기’는 2학년 희망하는 2개반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필통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행사로 12월 27일에 독도 바로 알기 교육과 연계하여 실시한 나눔 활동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라오스 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 할 예정이다.

사랑 나눔 셋 ‘작은 나눔 따스한 온기’는 전교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기획한 나눔 프로그램으로 12월 24일과 26일 등교시간 중앙현관에서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사랑의 열매 모금 행사를 실시하였다. 교육공동체 약 200명이 참여하여 216,620원의 성금을 모아 사랑의 손길과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사랑 나눔 넷 ‘행복한 등굣길 작은 음악회’는 24일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파이팅!!!’ 등굣길 감동의 무대였다. 이른 아침 아름다운 우쿠렐레의 하모니로 크리스마스캐롤 등을 연주하여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어 주었고, 학교 마크를 뺏지로 제작하여 배부하고 달콤한 쿠키로 나눔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어 기쁨을 더했다. 등굣길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학부모회장(이윤정)은 준비 과정에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산남 교육공동체의 따스한 웃음이 있는 등굣길이 되어서 기쁘고 연주하는 학부모님들도 더불어 행복 지수를 높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남초 교장(이애련)은 2018학년도를 마무리하는 12월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의 달로 교육공동체가 자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사랑하는 마음을 전함으로써 산남의 교정은 매서운 날씨에도 포근하고 따사로운 웃음꽃이 활짝 피웠다며 모두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6학년 전교학생자치회 회장(김형진)은 졸업을 앞두고 작은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고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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