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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한 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장계향 선양회 상주지회(회장 최선희)에서는 지난 12. 22.(토)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날 활동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난방취약세대에 400장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하였으며,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상주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1천장’을 추가로 기부하였다.
장계향 선양회 상주지회는 여중군자(女中君子) 장계향의 삶과 철학을 현대인의 귀감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구성된 민간단체이며 장계향선생의 위업수집, 보전, 연구, 추모, 교육, 선양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활동을 추진한 장계향 선양회 상주지회 최선희 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주연탄은행 강인철 대표 역시 “연말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많은 성원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이번에 나눔활동과 후원을 함께 해 주신 장계향 선양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겨울동안 계속 진행 될 연탄나눔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