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데일리뉴스] 대출규제 정책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결국 가계빚이 150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카드론 등 고금리 신용대출의 증가 및 다중채무자의 급증으로 채무의 질이 악화되고 있어 현명한 채무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스마트폰으로 너무도 쉽게 받을 수 있는 개인신용대출 및 카드론의 경우 보통 18%~24% 의 금리로 간편한 만큼 이자 부담이 크다. 간편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늘고 있기도 하지만 갈수록 강화되는 대출강화 정책으로 인해 저신용자 및 금융 취약자들의 어쩔 수 없는 이용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무담보하우스론 무설정아파트론 대출 비교사이트 ‘모기지맵’ 관계자는 ‘무담보 무설정 하우스론 또는 아파트론 대출 조건은 보통 7% 이상의 금리와 최대 5천만원의 한도로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제 2금융권에서 진행되는 금융상품이다.
소득증빙 없이 무직자 주부들도 신청이 가능하며 배우자명의 공동명의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가 신청 대상이다. 생활자금 사업자금 용도로 폭넓게 이용되던 주택담보대출의 규제가 심해지면서 대체 상품을 찾고 있는 분들, 분양아파트 중도금 잔금대출이 필요한 분들, 카드론 등 고금리 신용대출을 다수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채무 대환을 하는 용도로 많이 이용된다.’고 전했다.
올 해 6월까지 주택담보대출자 631만명 중 147만명(23.2%)이 담보대출과 함께 제2금융권 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다중채무자로 약 1/4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다중채무자의 카드론 등 신용대출은 1년 사이 9.9% 나 증가한 9조9천억원 규모로 갈수록 채무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모기지맵’ 관계자는 ‘고금리 신용대출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무담보하우스론대출 외에도 중고자동차소유자 신용카드이용자 보험가입자를 우대하는 중금리 금융상품이 다수 출시되어 있으니 생활비 사업자금마련이 필요한 무직자 주부 개인사업자라면 우선적으로 무설정하우스론 대출 조건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이자가 부담스러운 다중채무자들도 무담보 무설정아파트론 대출로 대환하여 이자 절감은 물론 신용회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http://momap.co.kr?src=image&kw=000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