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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는 인생바다! 올 겨울엔 어디로 떠나볼까?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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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1 [10:4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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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뽑는 인생바다! 올 겨울엔 어디로 떠나볼까?  ©

[더데일리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운영 성과가 우수한 어촌체험마을을 소개하고, 방문하고 싶은 마을에 투표하는 `가고 싶은 우수 어촌체험마을 투표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바다여행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소개된 우수 어촌체험마을을 확인하고, 댓글로 가고 싶은 마을에 투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11월 말에 공지할 예정이다.
 
우수 어촌체험마을로는 전국 어촌체험마을 중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내실있는 운영으로 지난 1년간 좋은 성과를 보여줬던 마을 4곳 (인천 중구 포내어촌체험마을,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체험마을, 경남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이 소개됐다.
 
계절에 상관없이 힐링여행을 하고 싶다면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포내어촌체험마을을 추천한다. 호룡곡산의 등산로와 둘레길은 봄·가을에 다양한 풍경의 산책로를 만끽하게 해주고, 하나개 해수욕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준다.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 프로그램을 즐기면 된다. 가지각색의 조개와 소라 껍데기를 활용한 조개공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동심을 선사한다.
 
해녀가 직접 채취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로 가보자. 해녀들이 자맥질*해 건져 올린 해산물은 씹었을 때 입 안 가득 퍼지는 바다향이 일품이다. 해산물로 맛있게 배를 채웠다면 하루 동안 머물며 일출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일정이다. 마을 앞 붉은 등대 아래서 바라보는 동해의 일출은 낭만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병술만어촌체험마을은 해송 숲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텐트를 치고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캠핑장 앞으로 펼쳐진 꽃지해변은 탁 트인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갯벌체험장으로도 이용되어 아이를 동반한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경남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은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쏙잡이체험이 유명하다. 갯벌 구멍에 붓을 넣고 강하게 잡아당기면 `쏙`하고 튀어나오는 쏙을 잡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밖에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개막이체험, 겨울철 굴따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마을 펜션에서 맞이하는 아름다운 일출 또한 문항마을의 매력 중 하나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최명용 이사장은 “올 한 해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했던 노력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 및 우수 어촌체험마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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