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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그 가을 그 겨울, 어촌체험마을엔 특별함이 있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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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9 [16: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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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촌어항공단, 그 가을 그 겨울, 어촌체험마을엔 특별함이 있다   ©

[더데일리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은 가을‧겨울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특별한 여행을 보낼 수 있는 권역별 어촌체험마을 18곳을 추천한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마음에도 일교차가 생긴다. 계속되는 추위와 바쁜 일상에 몸과 마음은 자연히 지쳐가기 마련. 이럴 때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 스스로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건 어떨까. 전국 18개 어촌체험마을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 제철수산물, 어촌체험 등 다양한 관광요소들로 더욱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전남 진도의 청용어촌체험마을은 한반도 최남단 최고의 낙조로 손꼽히는 곳으로, 아름다운 비경을 찾고자 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여행지다. 길게 뻗은 해안도로에서는 붉게 떨어지는 노을을 배경으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운림산방, 셋방낙조 전망대 등 주변에 전국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가 모여 있어 낭만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 안산의 선감어촌체험마을은 전국 5대 칼국수집이 있는 미식마을이다. 가을‧겨울철에는 제철 낙지도 맛 볼 수 있다. 낙지에는 지방이 거의 없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인기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환절기와 추위에 지친 몸을 달래기에는 뜨끈한 연포탕이 제격이다. 맑고 시원한 국물은 건강하고 기분 좋은 포만감을 자아낸다. 매콤달콤 양념을 버무린 낙지무침도 일품이다.
 
푸른 바다가 매력적인 경북 울진 기성어촌체험마을에서는 바다 위에서 즐기는 선상낚시를 경험할 수 있다. 낚싯대 끝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손맛은 겨울 추위도 잊게 할 정도로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잡은 즉시 선상에서 떠먹는 두툼한 회 맛은 별미 중의 별미다.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체험도 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붉은대게 피자 만들기로 아이와 함께 직접 만들고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편, 공단은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바다여행 인스타그램*에서 어촌여행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어촌마을을 방문했던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4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제공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최명용 이사장은 “가을‧겨울철에 만나는 어촌은 봄·여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며, “어촌여행을 통해 지금 이 계절에만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도 쌓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을‧겨울여행 추천 어촌체험마을 18곳에 대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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