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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가구가 대세’ 가구업계, 모션베드·모션소파 열풍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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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5 [11: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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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직이는 가구가 대세’ 가구업계, 모션베드·모션소파 열풍  ©

[더데일리뉴스] 최근 침대와 소파를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TV 시청, 독서, 노트북 작업 등의 여가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버튼, 리모컨, 앱 등으로 간편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션베드와 모션소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가구 브랜드에서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의 움직이는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 상하좌우 자유롭게 움직이는 도무스디자인 코이노의 프리 모션소파 ‘에포스’

고품격 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DOMUS design)을 대표하는 독일 가구 브랜드 코이노(KOINOR)에서 프리 모션소파 에포스(EPOS)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포스는 코이노의 혁신적인 기술을 더해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프리모션 소파로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화된 각도 및 위치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시트가 최대 320도 회전과 28cm 좌우 이동이 가능하며 헤드레스트의 각도 조절까지 가능해 편리성이 높다. 또 사용자의 자세나 사용 용도에 따라 팔걸이의 탈부착이 가능하며, 여기에 코이노에서 사용하는 가죽 컬렉션 중에서 최고급 등급인 N 그레이드 가죽을 사용해 우수한 볼륨감과 유연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에포스는 현재 도무스디자인 직영점(논현점·분당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 체리쉬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인공지능 모션베드’

가구 브랜드 체리쉬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해 음성인식으로 제어 가능한 ‘인공지능 모션베드’를 출시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장착된 스피커와 연동 가능한 제품으로 음성 인식을 통해 침대의 모션을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가 설정한 문구에 따라 수면 모드, 무중력 모드, 머리·다리 올리기 모드 등 다양한 모션을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모션에 대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기능도 탑재되어 휴대폰 앱을 통해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전용 조명과 커튼을 함께 사용하면 조명과 커튼 또한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 국내 모션베드 선두주자인 일룸의 ‘미엘 모션베드’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컬러의 ‘미엘 모션베드’를 출시했다. 국내 모션베드 선두주자인 일룸의 모션베드는 각도를 세우면 편하게 기대 앉을 수 있어 침대에 앉아 TV 시청, 독서, 음악감상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침대 옆에 협탁이나 높이 조절 테이블을 배치하면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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