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회
교육*입시
커리어플러스센터,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전문가 양성한다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10/03 [13:2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커리어플러스센터,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전문가 양성한다     ©

[더데일리뉴스] 커리어플러스센터(센터장 김혜미)는 2일 커리어플러스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신입잡코치(발달장애인직무지원인)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직무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 장애인 일자리의 제한점 ▲현장맞춤형 장애인직업훈련의 필요성 ▲발달장애인 직무지도방법 ▲ 잡코치와 발달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현장실습 등 잡코치들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인 전담 담당자가 다양한 현장 자료와 함께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발달장애인과 처음 직무훈련을 해보는 잡코치들이 알기 쉽게 잡코치의 역할을 이해하고 발달장애인 지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잡코치(발달장애인 직무지도원)은 사업체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이 직장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직무지도 및 직업훈련을 설계하고, 장애인들과 비장애동료들과의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신입잡코치 서혜선씨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달장애인들은 보호작업장을 벗어나기 어려웠는데 취업을 통해 직업인으로서 당당히 자신의 삶을 꾸리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되어 매우 보람될 것 같다.” 며 “본인의 자녀 역시 발달장애인으로 취업까지 성공했던 경험을 되살려 앞으로 전문적인 직무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잡코치가 되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커리어플러스센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현장 중심 맞춤형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맞춤형 직업훈련을 받은 35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신세계푸드, 사회적 기업 들다방 등의 다양한 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근로의사가 있는 발달장애인들은 커리어플러스센터(02-499-8721)를 통해 직업훈련과 취업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