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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2명의 영셰프가 치룬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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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21 [17: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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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42명의 영셰프가 치룬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  ©

[더데일리뉴스]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 주최로 9월 19일~20일 양일 간 개최된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International Young Chef Chinese Culinary Challenge)’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홍콩의 ‘중화주예학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환구회췌 돌파경전(环球荟萃 突破经典, 전 세계의 걸출한 인재를 한곳에 모아 고전을 뛰어넘는다)’를 주제로 치뤄졌으며, 한국 선수인 ‘그랜드엠베세더호텔 홍보각’의 ‘정덕수 셰프’가 ‘이금기 130주년 최고의 맛 계승 대상’을 수상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고 한국 중식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일본, 대만,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 등 총 17개 지역의 관련 협회와 협업하여,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만 40세 이하 42명의 프로 중식 셰프들이 마음껏 조리기술 및 창의력를 발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본 대회의 심사는 7인의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중식 마스터 셰프들이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제출된 작품의 맛, 질감, 창의성, 외관 및 위생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이금기 130주년 최고의 맛 계승 대상’, 금상, 은상 및 동상과 최우수 크리에이티브 상, 최우수 소스 컴비네이션 상, 최우수 프리젠테이션 상, 최우수 요리상의 수상자를 엄격하게 선정하였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프로 중식 영셰프들과의 경연에서 ‘이금기 130주년 최고의 맛 계승 대상’과 ‘최우수 크리에이티브 상’을 중복 수상한 한국의 ‘정덕수 셰프’는 완자에 빵가루 대신 건관자를 갈아 튀기고 그 안에 계란 반숙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연출한 ‘130주년 어향 부귀완자’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에서 출전한 ‘조선호텔 홍연’의 ‘안병훈 셰프’와 ‘롯데호텔 도림’의 ‘이정훈 셰프’가 차례로 동상을 수상해 한국의 세 명의 셰프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국제적인 대회에서 한국 중식업계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 중식의 멋과 맛을 전 세계에 선보인 ‘그랜드엠베세더호텔 홍보각’ 소속의 ‘정덕수 셰프’는 “요리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큰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이번에 받은 상은 한국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회를 준 이금기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금기의 찰리 리(Charlie Lee) 회장은 “국제 무대인 본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함께 실력을 갈고닦아 중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이금기의 최고 세일즈&마케팅 책임자(CSMO) 프란시스 찬은 “청년 셰프들이 경연를 즐기며 적극적으로 몰입하고 서로 배워가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금기는 중식 조리계를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식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처음 거행된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이금기의 기업 사명인 ‘우수한 중식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를 바탕으로, 이를 계승할 전 세계 영셰프들을 양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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