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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사, ‘2018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개최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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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04 [12: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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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트레일러닝 대회로 알려진 ‘2018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대회가 9월 2일 개최됐다. 대회는 8일까지 총 7일간의 레이스로 진행된다.  ©

[더데일리뉴스] 세계에서 가장 터프한 트레일러닝 대회로 알려진 ‘2018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대회가 9월 2일 개최됐다. 대회는 8일까지 총 7일간의 레이스로 진행된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험준한 알프스 산맥으로 이어진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3개국에 걸친 총 257.6km, 최대고도 16,446m에 이르는 험준한 7단계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전세계 러너들이 가장 뛰고 싶어하는 대회 1위로 꼽히기도 한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은 매회 2인 1조로 팀을 이룬 약 40개국 300여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을 이색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RUN2’와 ‘VIP 기부 러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돼 더 많은 사람들이 대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RUN2’는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의 풀코스 중 단 두 개의 스테이지를 완주하는 것으로, 총 100팀이 2일 간의 도전을 통해 ‘고어텍스 트랜스알파인 런’ 대회 일부를 체험하게 된다. ‘VIP 기부러닝’은 초청받은 VIP 1명과 고어사의 러닝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매 1Km를 달릴 때마다 기부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고어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는 김경수, 정민호씨를 후원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M인피니엄 자켓’과 ‘B 그리펜 GTX’ 풋웨어 제품이 제공된다. ‘M인피니엄 자켓’은 고어텍스 제품 중 가장 가벼우며, 영구적인 발수기능과 탁월한 투습 기능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쉐이크드라이 제품 기술이 적용돼 어떤 날씨에서도 쾌적한 러닝 활동을 돕는다.

‘B 그리펜 GTX’제품은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풋웨어 기술로 완벽한 방수·방풍·투습 기능은 물론, 수분 흡수가 적어 빨리 건조돼 오랜 시간 착용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더욱 경량화된 설계로 달릴 때 소음이 없어 러닝에만 집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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