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회
사회일반
SK엔카직영, 태풍 피해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 실시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8/28 [15:3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SK엔카직영, 태풍 피해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 실시   ©

[더데일리뉴스]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사장 최현석)은태풍 솔릭에 이어 전국 각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9월 21일까지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국 SK엔카직영점 및 홈엔카를 통해 구매한 중고차가 90일 내에 SK엔카직영의 차량진단 결과와 달리 침수 이력이 있는차로 확인될 경우, 차 가격을 100% 환불해주고 이전등록비도전액 보상한다. 추가로 100만원의 보상금도 지급한다.
 
SK엔카직영은 자동차의 내ž외부 사고 및 교체, 엔진, 변속기 등 성능 진단을 비롯해 침수, 자기 진단, 도막 측정 등을 꼼꼼하게 진행해 침수차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한편, 소비자가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침수차 안심 보상 서비스’를기획했다.
 
한편, 실제 침수 사고는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등에 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을 말한다. 차량 문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 빗물이 들어간 것은 침수 사고로분류되지 않는다.
 
중고차 구매 시몇 가지 자가 진단을 통해 침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실내 하부의 주요 전장품(ECU: 전자제어장치, BCM: 바디제어모듈 등)에 표기된 제조일과 차량 제조일 대조 및 주요 부품 오염 여부 확인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겼을 때 진흙 흔적, 물 때 및 부품 교환 여부 확인 ▲창문을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유리 틈사이를 조명장치로 살펴 내부 오염 여부확인 ▲실내 매트를 걷어내 바닥재 오염 여부 확인 등 간단한 방법을 통해 침수 이력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서도 중고차 구매 전 침수 여부를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나 차주가 보험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하는 등 침수여부의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은 침수차를 속고 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사장은 “SK엔카직영은매년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침수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침수 구별법을 숙지하고 카히스토리 이력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과 더불어추후 차량의 상태에 따라 보상 및 수리를 받을 수 있는 보증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