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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지덕체 겨루는 제31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열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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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4 [13: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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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의 지덕체를 겨루는 제31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

[더데일리뉴스] 대학생들의 지덕체를 겨루는 제31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한국대표 선발대회인 제31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조직위 의장 이승민, 이하WMU) 한국대회’는 60명의 본선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김범수 아나운서와 WMU 27기 장수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이승민 의장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경쟁의 장이 아니라 세계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성인들이 모인 축제인 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면서 “대회를 통해 선발 된 대표자들은 세계 여러 곳으로 나아가 사랑의 손길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32년동안 ‘세계를 하나로 하는 평화운동’, ‘세계일가 인류형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환경운동’의 목표아래 사랑과 평화를 실시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본 조직위원회의 특성을 되살려 현 미 국무부의 승인을 취득한 재단법인으로서 국제 교류협력 및 자유 외교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장은 이 같이 설명한 후 “앞으로도 본 조직위원회는 취지 및 목적에 따라 세계평화 및 봉사 그리고 제반 모든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 하며 세계본부 의장으로 한국 조직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면서 “세계평화는 한반도에서 시작된다는 슬로건으로 앞으로도 월드미스유니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회원국들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대회 지, 덕, 체 수상자 3인은 내년 중국에서 열릴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 전 세계 대학생들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

이승민 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세계평화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세계문화예술교류단의 난타 공연, 색동문화예술원 어린이합창단과 WMU 본선 진출자 60명의 수화로 시작됐다.

계속해 학사복 퍼레이드, 탤런트쇼, 드레스 퍼레이드 등 경연을 통해 지덕체, 평화상, 봉사상, 미디어, 메세나뷰티, 메세나뉴스, 포토제닉 탤런트, 스피치, 인터넷투표상, 베스트 드레서 등 부문이 시상됐다.

특별 축하무대로는 청각장애 발레리나로 2018평창동계 패럴림픽 폐막식에서 무대를 장식한 WMU 26기 고아라, 금양초등학교 4학년 안지오, 마포초등학교 5학년 손민균 학생의 발레 무용 무대와 클래식 음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유엔젤보이스의 성악 무대가 꾸며졌다.

한국대회 지, 덕, 체 수상자 3인은 내년 중국에서 열릴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 전 세계 대학생들과 함께 출전하게 된다. 올해 12월 21일에 남북평화를 위해 12월 20일 대한민국에서 세계대회가 열린다.

한편 제31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세계조직위 의장 이승민, 이하 WMU)는 WMU 한국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후원, (주)메세나뷰티(대표 문제술), WMU Block chain Tech Inc(대표 김대식)가 주관 했다.

심사는 세계대학생평화봉사 사절단 상임 고문 정갑철 심사위원장, (사)인터넷기자협회 회장 김철관, 파나마 대사, 불가리아 부대사, WMU Block Chain Tech Inc 대표 김대식, (주)대한뉴스 회장 김원모 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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