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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벗어나 뉴질랜드의 겨울 속에서 색다르게 맥주를 즐기자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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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3 [11: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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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맥주 양조장은 물론 전국에 있는 50여 개의 소규모 부티크 양조장을 방문해 갓 생산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

[더데일리뉴스]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인만큼이나 1770년대에 최초로 맥주를 양조한 제임스 쿡 선장으로부터 시작된 오랜 양조의 역사로 수준급의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대형 맥주 양조장은 물론 전국에 있는 50여 개의 소규모 부티크 양조장을 방문해 갓 생산된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 뉴질랜드 최초의 맥주를 경험할 수 있는 뉴질랜드 홉의 본고장, 넬슨 태즈먼

넬슨 태즈먼(Nelson Tasman)은 뉴질랜드에서 맥주의 주원료인 홉을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1인당 수제 맥주 양조장의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현지 재료와 전통 방식으로 예술적인 기교를 가미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는 홉 페더레이션(Hop Federation)을 비롯해 총 10여 곳이 넘는 수제 맥주 양조장이 있어, 누구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맥주를 찾아 즐길 수 있다.
 
◆ 맥주 대학부터 맥주 축제까지! 뉴질랜드 크래프트 맥주의 수도, 웰링턴 

세계적인 맥주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웰링턴(Wellington)은 뉴질랜드 크래프트 맥주의 수도로도 불리는데, 이는 꼭 양조장이 아니어도 훌륭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크래프트 비어 캐피털 트레일(Craft Beer Capital Trail) 지도만 있다면, 직접 20여 곳에 달하는 현지 최고의 크래프트 맥주 바와 양조장, 주류 판매점을 탐방하며 현지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맥주, ‘오클랜드’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과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가이드와 함께 하는 오클랜드 맥주 투어(Auckland Beer Tours)에 참여하면, 3시간 동안 유서 깊은 펍과 맥주 양조장을 탐방하며 각각의 장소에서 음식과 함께 맥주를 시음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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