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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보상 프로그램’ 시행... 100% 보상 받는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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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2 [13: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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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차투차가 자사 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100일 이내에 침수 이력이 확인될 경우 이를 100% 보상하는 ‘침수차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더데일리뉴스] 신한카드·차투차가 자사 중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100일 이내에 침수 이력이 확인될 경우 이를 100% 보상하는 ‘침수차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차투차는 기존에도 침수차 거래 예방책 마련에 힘써왔다. 전문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영업직원들이 직영으로 침수차 여부를 사전에 검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 침수차 보상 프로그램을 적용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차투차를 통해 구매한 중고자동차가 구매 일자로부터 100일 이내에 침수 이력이 있는 차로 확인될 경우 구입 비용을 100% 보상 처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차투차는 최근 중고차 구매 시 침수차 구분에 한계가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침수차 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침수 외에도 주행거리 조작, 사고 여부 등 차량 성능과 연관된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직영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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