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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HWPL, 이스라엘 이스피야 중학교 평화교육 캠프 참여 위해 방한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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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3 [15: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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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이스피야 중학교 교사와 학생 26명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UN ECOSOC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실시하는 평화교육 캠프 참여를 위해 방한했다.    ©

[더데일리뉴스] 장기적인 분쟁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스라엘의 한 중학교에서 평화의 가치관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았다.
 
이스라엘 이스피야 중학교 교사와 학생 26명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UN ECOSOC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이 실시하는 평화교육 캠프 참여를 위해 방한했다.

이번 캠프는 HWPL가 각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화교육을 듣고, 직접 한국을 방문해 평화교육과 문화교류를 하고 싶다는 이스피야 중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주제는 ‘평화 안에서 우리는 하나 : 너와 내가 만드는 평화’로 6박 7일간 진행했다.
 
HWPL 평화캠프는 생명의 존엄성, 전쟁의 원인과 본질에 대해 교육하고 전쟁 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을 통한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기 위해 차세대 리더들에게 필요한 가치관 교육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별히 이번 캠프에서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를 방문해 문화체험도 실시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캠프 첫날인 23일 경기 가평 HWPL 평화연수원에서 “평화 실현을 위해 교육이 중요하다. ‘전쟁은 종식 지을 수 있다’는 것과 평화에 대한 가치관을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아야 한다”고 말하며, “지구촌의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어 평화를 후대의 유산으로 물려주는 일을 하자”고 당부했다.
 
마지다 만수르 교사는 “우리 학생들도 평화의 사자가 되는 데 열정이 있어 이번 HWPL 평화캠프에 참여했다.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른들만 아니라 젊은 세대가 더 많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WPL 평화교육 캠프는 UN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을 기반으로 평화교육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HWPL이 주최한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평화교육 발전 포럼’에서 각국 교육부장관, 대학총장, 교수, 교장 등 세계 교육전문가 70명은 세계 교육자 연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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