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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숫자마케팅, 더 깊은 뜻을 담거나 중의적 표현으로 관심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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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9 [11: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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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숫자마케팅은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돼 한번에 누구나 다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더 깊은 뜻을 담거나 중의적 표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더데일리뉴스] 숫자마케팅이 새로운 건 아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상호-제호에 특별한 의미의 숫자를 넣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사례는 적지 않다.

‘한 달 31일간 매일 새로운 맛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배스킨라빈스31’이나 ‘100㎖ 1병에 500㎎의 비타민이 함유됐다’는 것을 강조한 ‘비타500’, ‘무려 808번의 실험을 거쳐 만들었다’고 숫자로 표현한 ‘여명808’, 그리고 ‘콘택600’ ‘2080치약’ ‘2%부족할때’ 등은 교과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이외에도 숫자마케팅으로 유명해진 사례는 매우 많다.

최근 숫자마케팅은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돼 한번에 누구나 다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더 깊은 뜻을 담거나 중의적 표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실내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는 플레이타임그룹의 대표 브랜드 ‘챔피언1250’은, 어린이 하루 권장 칼로리 소모량인 1250kcal를 모두 소모하고 갈 수 있도록 높이 오르고, 뛰고, 매달리고, 넘어가고, 소리치며 놀 수 있게 만들어진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점점 놀이의 시간과 공간이 줄어들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다.

최근 ‘이승기 치약’으로 불리는 ‘페리오46센치’ 치약은 입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46센치’는 숨결이 닿는 친밀한 거리 46cm에서도 입 냄새가 나지 않고 입안의 상쾌함도 오래간다는 의미가 담긴 숫자다.

웅진식품 쥬스 브랜드 '자연은'은 한동안 '90일 토마토' '210일 제주감귤' '790일 알로에' 등 과일-야채가 가장 맛있게 익는 기간인 생육일수를 전면에 내세워 자연의 맛을 풍부히 느낄 수 있는 건강음료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기도 했다.

무학이 올 상반기 선보인 ‘좋은데이1929’는 무학의 창립연도인 1929와 만19~29세 젊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다는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다. 기업의 첫 시작이 되는 해와 주 타깃층을 상징하는 숫자 1929가 중의적인 의미를 표현하고 있어 흥미롭다.

국순당의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숫자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식보다 정직하게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일반 생막걸리에 약 1억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다면 이 제품엔 유산균이 무려 1000억개 들어있다는 것을 이름에 반영해 눈길을 끈다.

SK플래닛 11번가는 브랜드명을 적극 활용해 주로 ‘11마케팅’을 자주 펼친다. 아이돌 멤버의 팬들이 스타의 생일에 해당되는 시간을 ‘OO시’라 명명하며 그 시간에 집중적으로 게시글을 올리는 것처럼 11번가도 ‘11시 타임딜’ 같은 시간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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