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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스웨덴 0-1 패배 F조 최하위 16강 진출 캄캄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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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9 [12: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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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VS 스웨덴’ F조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티브이어워즈가 주최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이대 거리응원’이 이대 대현문화공원에서 펼쳐졌다.     ©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응원관중들이 신촌 이대 일대에 속속 모여들었다, 응원봉을 비롯하여 응원나팔 붉은악마 머리띠 응원의 열기는 한층 고조 되어 러시아 월드컵의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다.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VS 스웨덴’ F조 첫 경기가 열리는 18일 ㈜티브이어워즈가 주최하는 ‘2018 러시아월드컵 이대 거리응원’이 이대 대현문화공원에서 펼쳐졌다. 

‘그때 2002 기쁨나눔, 다시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저녁 7시부터 SBS LOVE FM 보는 라디오 공개방송 및 SBS 월드컵 특집 방송으로 중계됐다. 

신태용 감독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응원관중들이 신촌 이대 일대에 속속 모여들었다, 응원봉을 비롯하여 응원나팔 붉은악마 머리핀 응원의 열기는 한층 고조 되어 러시아 월드컵의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다.   © 더데일리뉴스

이날 경기서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신욱이 원톱으로 나섰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위치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골키퍼로 김승규의 선발 출전이 예상됐지만,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김승규가 아닌 조현우였다.

신 감독의 선택은 주효했다. 조현우가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몇 차례나 `구세주` 역할을 해낸 것이다. 조현우는 전반 13분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안정적으로 처리했고, 전반 20분에는 베리가 문전에서 찬 결정적인 슈팅을 선방했다. 한 골을 지켜낸 것이나 다름없는 선방이었다.

한국은 후반 11분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의 결정적인 헤딩 슈팅가 조현우의 슈퍼세이브에 또다시 가로막힌 것이다. 후반 17분 스웨덴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그란크비스트의 슈팅을 막지 못하며 실점했다.

이로서 대한민국 월드컵축구팀은 24일 벌이는 멕시코와의 F조 예선 2차전 경기에서 16강 진출을 위한 배수진을 쳐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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