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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심장에서 '유엔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 개최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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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5 [12: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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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회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

[더데일리뉴스] 2015년부터 시작돼 매년 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하는 한국행사가 올해에도 이어진다. 한국행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국회의원 안민석)는 제 4회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오는 6월 17일 일요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UN 세계 요가의 날을 기념하여 요가를 통한 교류, 화합,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6년 4월 30일 전년도 행사조직위원장이자 대한요가회 서울시 회장인 김희선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가 발족하였다.
 

이번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에서는 대한민국 각 요가단체에게 서신을 보내어 참여를 유도하고 협력주관단체로서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명실상부 통합과 화합의 행사가 되었다. 대한체육회 대한 요가회를 주관으로 하여 주한인도대사관, 요가 학계, 대한민국 대표 요가 단체, 요가 지도자 등이 함께 어우러져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인도정부에서는 UN 세계 요가의 날을 위해 Peace & Harmony란 주제로 요가 프로토콜을 제작하여 각 국가 대사관을 통해 배포하였고, 한국행사조직위원회는 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메인 요가행사를 준비하였다.
 
뉴델리, 뉴욕, 파리, 시드니 등 세계 유수의 도시에서 한 날 함께 진행되는 본 행사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중심인 서울시청광장에서 진행함으로써 한국의 요가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요가를 다 함께 수행하는 것 외에도 인도 전통문화 전시와 요가와 관련된 의류, 용품 등의 전시 및 소개로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상을 밝혀라! Brighten the World!” 라는 주제로 이어진 본 행사는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요가회 및 서울시요가회가 주관하며, 주한인도대사관, 주한인도문화원,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의 후원과 유관단체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조직위원회 담당자는 서울시청광장(1회, 2회 행사)과 올림픽공원(3회 행사) 등 서울을 대표하는 광장에서 진행되어 온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가 4회째를 맞이하여 평화적인 시민 혁명을 상징하는 광화문에서 인류의 평화를 요가라는 문화 매개체로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 참가는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도 이번 뜻 깊은 요가의 날 행사에 동참하여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전시를 회원들과 함께한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차홍규(멀티 하이브리드) 회장을 비롯하여, 김미행(조각), 김언배(회화,섬유디자인), 김윤미(자개공예), 김혜진(캘리그라피), 박봄(서양화), 박수미(서양화), 서주선(서양화), 윤상민(사진), 윤수정(서양화), 이지연(회화), 정미숙(한지조각), 정혜욱(회화), 최경수(회화), 홍성현(서양화) 작가로 한중미술협회 소속의 정예작가들이 장르에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에 요가의 날 행사가 한층 더 볼거리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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