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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정구호, 생애 첫 콘서트 연출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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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5 [15: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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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정구호가 이번엔 콘서트 연출을 맡았다.

옥주현의 소속사 포트럭은 패션디자이너 정구호가 오는 7월 14일, 15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옥주현 데뷔 20주년 기념 음악회’ 연출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공연계에서 가장 감각적인 연출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각광받는 정구호가 콘서트 연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월에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음악회를 열겠다.’고 공언한 옥주현의 그 ‘새로움’은 정구호의 감각을 통해 만들어지게 된다.

정구호 연출은 이번 콘서트의 컨셉을 ‘To Fly Higher’ 로 정했다. ‘보컬로 최고의 자리에 20년 째 있는 옥주현이 한 단계 더 비상(飛上)하는 모습을 연출하겠다’ 는 의도로 정한 컨셉이다.

정구호 연출은 “옥주현의 풍부한 감성을 관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관객이 노래에 더 깊이 빠져들게 돕겠다. 노련하고 성숙한 이미지의 디바 옥주현이 좀 더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은 김문정 감독이 맡았다.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인 김문정 감독은 뮤지컬로이미 옥주현과 수 차례 호흡을 맞춰왔는데, 지난 3월 처음으로 옥주현 콘서트를 지휘해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정구호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의 옥주현 음악회는 7월 14일, 15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6월 11일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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