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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어울려 배우고 함께 크는 따뜻한 배움터 수원조원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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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8 [11:3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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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조원초등학교의 이옥경 교장은 나눔과 배려의 실천적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행복 교육을 지향하며 바르고 창의적이며 실력 있는 조원어린이를 길러내는데 힘쓰고 있다 . 

[더데일리뉴스] 선생님들의 열정을 담아 신바람 나는 수업이 펼쳐지는 수원조원초등학교는 어울려 배우고 함께 크는 따뜻한 배움터로 아이들의 꿈과 끼가 무르익어 가고 있다.

수원조원초등학교의 이옥경 교장은 나눔과 배려의 실천적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행복 교육을 지향하며 바르고 창의적이며 실력 있는 조원어린이를 길러내는데 힘쓰고 있다 .
 
이옥경 교장은 선생님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과 아이들이 선생님을 바라보는 마음에 중점을 두고 좋은 방향으로 나갈 때 실천적인 인성 교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또한 이 교장은 빠듯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버츄 프로젝트“라는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진행한 바 있는데 이에 참여한 선생님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내실 있는 아이들 인성교육에 함께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
 
나눔과 배려의 실천적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행복 교육 지향
 
수원조원초등학교의 방과 후 활동에는 로봇과학 , 컴퓨터 , 항공과학 , 티볼 , 미니어처 & 클레이 , 주산암산 등 양질의 다채로운 수업 구성으로 아이들의 참여 비율이 매우 높다,
 
뿐만 아니라 수원조원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1 인 1 악기 교육 및 학생 자율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는데 자율동아리 활동의 경우 4,5,6 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아이들 스스로 ucc 동영상이나 연극 등 동아리 활동을 자율적으로 해 나가며 학교는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
 
수원조원초등학교의 손문성 교감은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며 숨은 재능을 찾아주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작은 발표회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1~6 학년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주제를 정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전교생 다모임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

▲ 수원조원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1 인 1 악기 교육 및 학생 자율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는데 자율동아리 활동의 경우 4,5,6 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아이들 스스로 ucc 동영상이나 연극 등 동아리 활동을 자율적으로 해 나가며 학교는 이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    

재능기부로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한편 5 월 3 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재능기부로 학부모들이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이날 학부모들은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해 부채 만들기 , 나무스피너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고 한다 .
 
이밖에도 지난 3/26 ~ 3/30 까지 진행된 친구 사랑의 날 “만나서 반가워 !” 행사는 수원조원초등학교의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학교 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학급별로 친구의 관심 , 장점 , 생각 등을 기록하는 친구 보고서를 만들게 해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처음 만난 친구를 이해하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

또한 2018학년도에 조원초등학교에서는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3가지의 공모사업에 계획서를 제출하여 총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학교생활부적응 및 정서행동 장애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학교적응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상담 및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학교내대안교실운영』, 5,6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한 『21세기 소프트웨어(코딩)교육』, 3~6학년 학생들의 글로벌 특기신장교육을 위한 『영어뮤지컬특성화교육』 등의 3가지 특색교육 및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특기신장교육 및 진로체험 교육 등을 실천하고 있다.
 
끝으로 수원조원초등학교의 이옥경 교장은 학교교육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발전적이며 풍성해지는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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