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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치매예방을 주제로 백범 기념관에서 심포지엄 개최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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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23 [13: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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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치매에 대한 사회적, 국가적 관심이 높아지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치매 케어에 대한 주요 정보는 물론 뇌 건강 관리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더데일리뉴스] 한국치매협회(회장 우종인)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효창공원 백범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치매예방, ‘뇌 동 지 면 식 감(腦 動 知 眠 食 感)의 대향연’을 주제로 ‘2018 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치매에 대한 사회적, 국가적 관심이 높아지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치매 케어에 대한 주요 정보는 물론 뇌 건강 관리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내 외 관련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행사는 고령화 사회에 치매를 대비하고 국민 뇌 건강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뇌 신경망과 미세혈류 그리고 뇌 건강(서울의대 신경과 이경민 교수), ▲인지 예비능[1]의 전생애적 발달과 성공적 노화(조선대 의예과 심리학 서은현 교수), ▲노년의 뇌 가소성과 뇌 예비능(성균관의대 재활의학과 김연희 교수), ▲노년기 수면각성 장애의 조기발견과 인지향상(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과 이정희 교수), ▲치매예방 운동요법의 의학적 근거(부산의대 재활의학과 신용일 교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신체활동(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원영신 교수)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미국 UCLA 노화연구소장이자 세계적인 뇌과학자 개리 W. 스몰(Gary W. Small) 박사가 특별초청 연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국치매협회 우종인 회장은 “치매와 치매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케어에 대한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뇌 건강 관련 문제들로 고민을 갖고 있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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