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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내부자들’에서 별장녀도 활약해 화제가 된 신예배우 김이정이 ‘내부자들’에 이어 감동실화 단편영화 ‘나의노래’(감독:신성훈, 연출:신성훈 작품) 에 캐스팅에 확정됐다.
김이정이 맡은 진희 역은 ‘활발하고 유쾌한 캐릭터’ 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긴 무명세월을 딛고 점차 의미 깊은 영화로 모습을 들어낸다.
김이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내부자들 노출 연기로 인한 속앓이를 털고 세상으로 편하게 나오고 싶다”라면서 “지금은 너무 어리석었다고 생각하지만 늘 마음 한편이 늘 불안했는데 이제는 자부심을 느낀다. ‘내부자들’의 별장녀를 내가 연기했다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나의노래’는 빠르면 5월말 이르면 6월초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6월 중순 모든 촬영을 종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