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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 성폭력 사건과 관련 입장 발표
“과거 교회 떠난 이들이 조직적 음해 한 것”주장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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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14:0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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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교회 홈페이지 및 주요 일간 신문을 통해 발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만민중앙교회는‘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과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이라는 제하의 입장을 통해 “최근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와 관련된 방송 보도가 그동안 모범적이지 못한 종교단체들의 모습이나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 관련 범죄 사건들처럼 전달되어, 실망감을 더하게 한 점에 대해 민망한 마음뿐이다”면서 “하지만 이 일은 기존의 사건들과 본질적으로 다른 문제임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역자회, 장로회 및 전 성도 일동은 “미투 운동에 편승한 거짓 증언들이 실체적 진실에 대한 확인 없이 보도되었다”면서 “요즈음 일어나고 있는 ‘미투’ 운동의 사회적 순기능에 대하여 지지하며 환영하지만 그러나 이로 인해 억울한 피해를 보는 이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고 지적 했다.

성도들은 “더욱이 성직자에게 성 추문 의혹은 진위 여부를 떠나 목회 활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거짓 증인들이 사적인 이익을 위해 이 목사를 음해하고 우리 교회를 훼파하려는 목적으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36년간 보아 온 이재록 목사는 한 결 같이 하나님의 선과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자다”고 주장 했다.

성도들은 “교회가 성장하는 과정에는 자신의 유익만 구하며 교회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지만, 우리는 오직 성경 말씀대로 묵묵히 참고 기다리며 그들을 위해 눈물 흘려 기도하는 이 목사의 모습만 보아 왔다”면서 “억울할 수밖에 없는 거짓 증언으로 야기된 이번 일에 대해서도 이 목사는 어느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뜻만을 궁구했고 우리에게는 거짓 증언에 대한 증거가 충분히 있음에도, 그동안 이 목사는 성도들에게 오직 선과 사랑으로 행할 것을 당부하였기에 지금까지 대응하지 않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성도들은 특히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무고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교회를 지키고자 한다”면서 “진실과 공정성을 잃은 언론 보도로 인하여 이 목사와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면서 “우리는 진실 된 증인으로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우리의 목소리를 낼 것이며 어떠한 불법적인 행동이나 불의한 일은 배척하고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지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성도들은 또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지 진실뿐이다”면서 “거짓 증언한 이들은 스스로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서원한 것을 어기고 떠난 사람들이고 이 과정에서 서원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성경대로 가르치는 이 목사에게 감정을 품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 오히려 치명적인 죄목으로 음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언론은 신중하고 균형 잡힌 관점으로 검증된 진실만을 보도해야 한다”면서 “검증된 진실을 보도해야 함에도 의혹 제기에만 편중된 일부 언론사의 보도 태도는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성도들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객관적 진실을 밝혀 주기 바한다”면서 “단지 몇 사람의 거짓 증언과 이에 편승한 언론에 의해 선량한 목회자와 수많은 성도가 애매히 고통받는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수사기관은 허다한 성도들의 진실한 제보 또한 참조하여, 모쪼록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속하고도 공정한 수사를 통해 객관적인 진실을 밝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성도들은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만민중앙교회는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국내외 선교에 힘쓰는 교회고 역사적으로나 성경적으로나 반드시 진실은 밝혀진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앞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 더욱 매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이 목사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와 수사과정에서 나타난 태도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6명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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