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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이 이마트와 9일(수) ‘이마트와 함께하는 가족봉사 V-DAY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이마트와 함께하는 가족봉사 ‘V-DAY’ 희망나눔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사랑의 비누 만들기’는 향료와 첨가물이 아닌 천연 오일과 천연 첨가물로 비누를 만드는 활동이다. 손 씻기만 잘해도 감염 질환과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아질 수 있다는 일념으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고 30여명의 참여자들은 함께하는 한숲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속 비누가 가득 담긴 비누를 완성하며 성취감과 즐거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며 뜻깊은 활동을 마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마트 임직원은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많은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오늘 활동에서 직접 만든 이 비누들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한숲은 영세지역아동센터 운영지원, 경로 무료급식소, 결식예방지원, 청소년동아리지원, 장학지원, 환경개선사업, 해외 빈곤 아동 교육지원 등을 자원봉사, 단체, 기업 연계 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