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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거치한 후 394일 만에 세월호가 바로 세워졌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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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0 [13: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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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조위는 선체 직립 후 내달 14일까지 보강작업이 마무리 되면, 3주간의 수색 준비를 거쳐 7월 초 미수습자 수색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진= 연합뉴스]

[더데일리뉴스] 지난해 4월 11일 전남 목포 신항에 세월호 선체를 육상 거치한 후 394일 만에 누워있던 세월호가 10일 바로 세워졌다.

지난해 4월 26일 세월호 우현을 통해 3·4층 객실에 처음 진입한 뒤 미수습자 수색이 이뤄졌고 3~5층 객실 구역과 화물칸에 대한 수색이 2차례 진행됐다.

지난 5월 5일 침몰 해역에서 사람뼈 추정 유해가 발견된 이후 10일에는 선체 수색에서 유해 2점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6개월이 넘는 수색 기간 동안 단원고 고창석 교사,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 이영숙 씨 유해를 수습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단원고 학생 남현철, 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씨와 아들 권혁규 군 등 5명의 유해는 찾지 못했다.

선조위는 선체 직립 후 내달 14일까지 보강작업이 마무리 되면, 3주간의 수색 준비를 거쳐 7월 초 미수습자 수색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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