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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치유할 뮤지컬 ' 메리골드' 반드시 봐야 할 공연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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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0 [12: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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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일부터 시작될 반드시 보고야 말 공연! 소확행 뮤지컬 『메리골드』 대학로 열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데일리뉴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뮤지컬 『메리골드』가 2017년 10월 공연 이후, 8개월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소확행 뮤지컬 『메리골드』 속 등장 인물들은 ‘자살카페’ 회원들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한데 모여 자살을 계획한다.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전학생 화니, 외로운 기러기 아빠 정수,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난 건영, 돈을 노린 남자에게 이용당한 아픔을 지닌 민아, 엄마에게 학업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는 보영, 그리고 그들을 억압하기 시작하는 카페운영자 동준. 주변 혹은 뉴스에서 만나봄직한 상처를 지닌 인물들의 치유 과정을 극에 담았다. 등장인물의 상처 극복 과정을 통해 결국에는 관객들도 함께 치유 받는 뮤지컬이다.

▲  포스터  

뮤지컬을 제작한 극단 비유는 이 뮤지컬을 통해 사람들에게 매일, 매월, 매년 늘어나는 자살률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이웃과 친구, 가족의 이야기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사회문제를 공연을 통해 풀어냄으로써, 교육적·문화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소확행 뮤지컬 '메리골드'가 주목된다.

메리골드는 ‘금송화’, ‘홍황초’로도 불리는 꽃의 이름으로, 『메리골드』의 꽃말이 작품의 주제를 담고 있다. 공연의 부제가 곧 『메리골드』 의 꽃말.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중심 메시지 이다.

6월 2일부터 시작될 반드시 보고야 말 공연! 소확행 뮤지컬 『메리골드』 대학로 열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공연 문의는 대학로발전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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