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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항공, 팔라완 직항노선 신규 취항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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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9 [14: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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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항공은 6월 23일부터 인천-팔라완 노선 매일 운항, 7월 26일부터 부산-팔라완 노선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데일리뉴스] 프리미엄 4성 항공사 필리핀항공이 팔라완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필리핀항공은 6월 23일부터 인천-팔라완 노선 매일 운항, 7월 26일부터 부산-팔라완 노선 주 4회(수, 목, 토, 일)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321 기종(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플러스 18석, 이코노미 169석)으로 인천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하여 오후 12시 5분 팔라완에 도착하고, 팔라완에서 오전 12시 50분에 출발, 인천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여 3박 5일 일정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산은 오후 7시 35분 출발하여 팔라완에 오후 11시 15분에 도착하고 팔라완에서 오후 1시 20분에 출발하여 부산에 오후 6시 3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부산,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팔라완으로 가는 빠르고 편리한 하늘 길을 제공한다.

팔라완은 때묻지 않은 자연으로 유명한 곳이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엘 니도, 코론 세 개의 지역으로 구성된 팔라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하강 국립공원(Underground River)과 투바카하 산호초 자연공원(Tubbataha Reefs Natural Park) 두 곳을 비롯해 호핑투어 명소인 혼다베이(Honda Bay),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엘니도 라군(El Nido, Lagoon), 이와힉강(IWahig River)의 반딧불이, 에메랄드 빛의 맑고 투명한 바다와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필리핀항공은 팔라완이 숨겨진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 만큼 아직 때묻지 않은 곳으로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며 그 동안 국내선으로 환승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비용이나 여행과정에서 관광객을 사로잡는 매력도가 다소 떨어졌지만 이번 직항편 취항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팔라완을 더욱 편리하게 접하고 팔라완의 매력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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