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제
IT*과학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 나갈 산업 클러스터 조성한다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5/03 [16:4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첨단기계산업 육성 추진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 및 용역 중간보고회


[더데일리뉴스]경상남도는 3일 도정회의실에서 첨단기계산업 육성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와 ‘IoT스마트부품·첨단센서산업 클러스터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보고회에는 한성현 첨단기계산업 육성 추진 민관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 천성봉 미래산업국장, 박유동 김해시 부시장, 김봉훈 한양대 R&D센터장, 이혁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소장, 한국위아 이경한 책임연구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민관협의체 위원들은 IoT스마트부품·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IoT스마트부품·첨단센터산업 클러스터 조성 용역’ 수행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IoT스마트부품·첨단센터산업 클러스터 조성 용역’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스마트부품·첨단센서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경남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남도·김해시·경남테크노파크·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지난해 11월 1일 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반영하여 국책 사업으로 IoT스마트부품·첨단센서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IoT스마트부품·첨단센서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김해시 일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동차, 반도체, 지능형로봇·기계, 에너지, 의료, 항공·국방, 해양·환경 분야에 필수적인 스마트부품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스마트부품·첨단센서 연구소’를 구축하고, 여기서 개발된 다양한 스마트 부품에 대한 테스트베드 역할과 신뢰성·인증 기능을 수행 할 ‘스마트부품 표준화 인증 센터’, 그리고 스마트부품 상용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마트부품 상용화지원 센터’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7년간 약 6,700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조성된 진례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와 이후 조성될 진례 일반산업단지를 연계해 김해시 일원에 스마트부품 및 첨단센서 산업을 집적화·거점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천성봉 미래산업국장은 “스마트부품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향후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지능형 로봇 등 주요산업의 부품 스마트화를 통해 침체된 경남 제조업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부천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