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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율현초등학교는 모래판위에 모래를 바탕으로 빛을 통해 명암을 주며, 손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드로잉하는 감성샌드(Sand)아트(Art) 체험교육을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감능력과 감성지수 향상을 위하여 학부모회와 교사들이 협의한 결과 학생들이 친근성 높고, 삶의 가까이에 있는 모래를 이용한 체험교육활동을 하기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다. 5월 2일 2, 3, 4교시에 꿈키움실에서 관람과 자신이 생각과 마음을 담은 장면을 구상하고 직접 창의적인 드로잉하는 체험, 디자인의 의미를 알고 체험을 통한 시각디자이너의 생태계를 이해하였다. 그리고 집중력, 표현력, 창의적 사고 역량을 신장시킨 것이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모래를 별거 아닌 것으로 보다가 노는 수준과 보는 우리들의 수준이 달라졌어요. 생각을 하여 무엇인가 창조한다는 것과 자신감이 생겼어요.” 나효진 교감은 “학생들의 바로 곁에 있는 소재를 이용한 감동의 체험교육은 학생들의 미래 삶에 큰 영향을 줍니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