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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저작권 집행 노하우, 개도국에 전수한다
문체부·세계지식재산기구 ‘2018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 워크숍’ 공동 개최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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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30 [09: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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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세계무역기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 워크숍’이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5일간 열린다.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9개 개발도상국과 국제기구 저작권 보호집행 전문가 약 20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저작권 영역에서의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개발도상국의 저작권 보호 전문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발도상국 현지에서 한류 콘텐츠를 보호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에서는 저작권을 포함한 지식재산권의 집행과 국제협력, 민형사 대응 조치와 관련 법제, 국경조치와 온라인 저작권 집행 등을 주제로 다루며, 참가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각국의 경험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해외 연사로는 토비아스 베드나르츠 세계지식재산기구 지재권보호국 법률자문관, 로저 캄프 세계무역기구 정부조달경쟁과 고문, 로저 휴즈 전 캐나다연방법원 판사, 캐롤 코진스키 폴란드 문화국가유산부 지재권미디어국 국장, 키 티앙 앙 국제음반산업협회 아시아지부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국제 저작권과 집행 방안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국내에서는 이규홍 특허법원 부장판사, 오민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강신택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기획조정실장, 손보영 미국영화협회 한국지부 대표, 김근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문체부 문영호 저작권국장은 “참가국의 저작권 정책 담당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관련 정보와 경험 등을 공유하며 추후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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