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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토요상설공연 시작을 알립니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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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4 [15: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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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행사 모습
[더데일리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18년 토요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 '사라지지 않는 빛, 기원'을 오는 28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의 무형문화재기념관인 〈사라지지 않는 빛〉의 개관에 맞춰 열리는 이번 개막공연에는 처용무를 시작으로, 안숙선 명창·김청만 명고가 선보이는 판소리 심청가, 임석환 보유자와 음악가 김성배의 협연 무대, 덧뵈기춤의 이윤석 보유자와 김금화 보유자가 출연해 나라의 안녕과 개인의 평안을 기원하는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영화 '관상'의 배우 김왕근과 해금 연주자 강은일이 공동 진행한다.

참고로,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28일 개막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 송년공연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준비된 '토요상설공연'으로는, 5월에 ▲ 전통음악의 갈래를 알아보는 ‘전통음악의 갈래, 맥脈!’, 6월에 ▲ 전 세계가 그 가치를 인정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아리랑·강강술래·해녀’를 무대에 옮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7∼9월에는 공모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무형문화재 차세대 전승자인 이수자들의 한마당 ‘2018 이수자뎐’이 있다.

10월에는 ▲ 시대의 명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작고 보유자를 회고하는 ‘명인 오마주’ 공연과 ▲ 국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초청공연 ‘아시아의 전통인형극’이 펼쳐질 예정이며, 11월에는 ▲ 전통공연 연출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신진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통공연 연출가 발굴공모전_출사표’ 공연이, 12월에는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 특별공연을 비롯한 2018년 토요상설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품격있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통의 계승을 이어가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무형유산 공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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