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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국보 지정
추사 김정희 글씨 3점 보물 지정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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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0 [09: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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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제323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더데일리뉴스]문화재청은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을 국보로, ‘김정희 필 대팽고회’ 등 19세기 대표적 학자이자 서화가였던 추사 김정희 의 글씨 3점을 보물로 지정했다.

‘은진미륵’으로 알려진 국보 제323호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고려 광종의 명으로 승려 조각장 혜명이 주도하여 제작하였으며, 고려왕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당대 뛰어난 조각장의 솜씨를 빌려 탄생한 작품이다.

파격적이고 대범한 미적 감각을 담고 있고 우리나라 불교신앙과 조각사에 있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점이 인정되어 국보로 지정됐다.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장 이상적인 경지라는 내용에 걸맞게 꾸밈이 없는 소박한 필치로 붓을 자유자재로 운용해 노 서예가의 인생관과 예술관이 응축된 만년의 대표작이다.

보물 제1979호 김정희 필 차호호공은 “잠시 밝은 달을 불러 세 벗을 이루고, 좋아서 매화와 함께 한 산에 사네”라는 문장을 예서로 쓴 대련 형식이다.

단정하고 예스러운 필치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금석학에 조예가 깊었던 김정희의 학문이 예술과 결합한 양상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빠른 붓질로 속도감 있는 효과를 내는 등 운필의 멋을 최대한 살려 김정희 서예의 수작으로 꼽힌다.

보물 제1980호 김정희 필 침계는 김정희와 교유한 윤정현의 호를 쓴 것으로, 발문에 의하면 윤정현이 김정희한테 자신의 호인 ‘침계’를 써 달라고 부탁했으나 한나라 예서에 ‘침’자가 없기 때문에 30년간 고민하다가 해서·예서를 합한 서체로 써 줬다고 한다.

해서와 예서의 필법을 혼합해서 쓴 ‘침계’는 김정희의 개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구성과 필법에서 작품의 완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김정희의 학문·예술·인품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4건의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하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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