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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독으로 반려동물 피부질환 잡는다
농촌진흥청, 봉독 원료로 한 반려동물 세정제 개발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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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7 [09:4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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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농촌진흥청은 봉독을 원료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위한 세정제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에 걸쳐 대학 및 산업체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집안에서 주로 생활하는 반려동물은 영양 불균형·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잦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데 피부병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그 중 만성 세균성 피부염은 탈모나 딱지, 피부염증 증상으로 나타난다.

세정제 개발에 사용된 봉독은 반려동물의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피부사상균인 적색백선균, 백색종창균, 선모상 표피균에 대해 강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세 가지 균주에 0.0001%에서 10%까지 다양한 농도의 정제 봉독을 첨가한 결과, 봉독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저해환의 크기도 커져 세 가지 균주에 대해 강한 항균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표피포도구균에 대해서도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의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용 생쥐에 오발부민을 주사하여 아토피를 유발한 후 10 g/kg의 봉독을 주사했을 경우 봉독을 투여하지 않은 생쥐에서는 피부에 존재하는 천연보습인자 생성량이 크게 감소했으나 봉독을 투여한 생쥐는 정상군으로 회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개발된 세정제는 기존 반려동물 세정제와 달리 천연항균·항염제인 봉독을 주 원료로 한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된 봉독 함유 반려동물용 세정제는 공동연구를 통해 특허출원하고, 업체에 기술 이전해 샴푸와 케어 제품 등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급증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은 사람과 달리 긴 털로 인해 피부 위생 및 관리가 어렵고, 피부가 연약해 기존의 화학제품에 대해 트러블을 가지고 있어 반려동물용 세정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져 왔으나,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한상미 연구관은 “이번에 개발한 세정제는 국내 양봉농가에서 생산한 봉독이 사용됐다.”며, “반려동물 세정제 개발을 통해 양봉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을 공략해 봉독의 우수함을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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