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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통계청-부산광역시 MOU 체결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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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6 [16: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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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더데일리뉴스]통계청은 부산광역시과 16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계빅데이터센터의 설치·운영을 통한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부산지역 통계 발전 및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서 금년 상반기 중으로 부산오픈스퀘어-D 內에 통계빅데이터센터를 설치하여 부산광역시와 부산오픈스퀘어-D에 입주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통계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부산광역시 지역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한 특화통계를 공동 개발할 것을 협약했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의미 있는 통계로 변환하면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의 나침반이 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이번 부산광역시와의 MOU를 통해 통계청이 보유한 인구·가구 및 사업체 관련 빅데이터와 부산광역시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분석함으로써 지역단위의 다양한 통계 생산을 위한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통계빅데이터센터를 확대하여 데이터 허브 및 4차산업혁명의 마중물로서의 통계청 역할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통계분야 데이터 프리존인 통계빅데이터센터를 통해 통계청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되어 부산시정을 위한 다양한 통계생산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부산지역의 기업 창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통계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부산이 빅데이터 활용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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