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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동 임대아파트 주민 건강 함께 돌본다!
13일 LH전북지역본부와 주거복지통합지원센터 내 이동건강증진센터 운영 협약 체결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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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3 [16: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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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효자동 임대아파트 주민 건강 함께 돌본다!
[더데일리뉴스]전주시와 LH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함께 돌보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13일 LH전북지역본부와 효자동 인근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측정과 체성분 분석·상담 등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건강증진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전북지역본부는 전주시보건소가 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및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공간도 제공키로 했다.

보건소는 LH전북지역본부가 제공하는 공간에서 기초건강측정과 체성분 분석·상담 등의 이동건강증진센터를 월2회 운영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파악한 후 맞춤형 통합건강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효자동 인근 임대주택은 총 4단지에 3,142세대 7,40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령대는 60대 이상이 25%이상으로 전주시 평균보다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다.

장변호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기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생활터와 일터를 찾아 이동건강증진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면서 “그 효과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보건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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